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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영상글 수 646
제목 : 전기흡혈귀 대기전력 대상 : 전기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이 의도, 강조 : 우리 주변에 많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곳에 숨어있는 많은 플러그와 멀티탭을 강조한다. 그 모습을 통해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좋을것 같다. 원전이 지어지는 이유가 전기 소비량이 늘기 때문이라는 내용과 대기전력을 연결지어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대기전력)는 뽑고 대기전력을 줄이는 작은 실천을 한다면 동시에 원전 한 기를 줄일 수 있는 큰 힘이 될수도 있다는 내용. 시나리오 :
자막 : 세상에는 수 많은 플러그가 있다. 플러그들은 구석 구석 곳곳에 숨어 쉴새없이 전기를 빨아 먹는다. 그리고 주인없이 켜져있는 컴퓨터와 모니터 한 학생이 물었다 "원전에서 생산하는 전기만으로 사람들에게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왜 원전을 더 짓나요?" 원자력 발전소 관계자의 대답 "사람들이 쓰는 전기소비량이 매년 늘고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플러그를 뽑는 작은 실천들을 모은다면 원전 한 기를 줄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2013.06.28 11:31:24
이번 학기엔 각자 캠페인영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저와 영상팀 죽돌들은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고 시간이 좀 지나서야 각자가 생각하는 주제들을 골랐습니다. 아마 스스로 잘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전기를 아끼려고 노력한거나 그런 생각을 평소에 하고있기도 했고 다른사람들에게 이야기해보면 좋을것 같아 전기절약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밀양, 삼척, 영광 등을 다녀오면서 실제로 원전이라던가 전기에 대한 생각이 꾸준히 자리하고 있었는데 마침 캠페인 영상을 만들게 되어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도..
캠페인 작업을 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은 점이 좋았습니다. 팀원이 늘어나니 촬영은 물론 배우까지 영상팀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캠페인에 생각을 덧붙혀주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전시켜 영상을 완성했습니다.
2013.06.29 11:57:46
이번 학기엔 각자 캠페인영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영상팀 죽돌들은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고 시간이 좀 지나서야 각자가 생각하는 주제들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어떤 주제나 메시지를 표현하기 좋은 형식의 영상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영상이 가진 효과들이나 다양한 형식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생각해보며 캠페인영상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인터뷰를 한다거나 직접 주인공이되어 출현해서 이야기를 한다거나 혹은 극적인 연출을 사용하는 것 등등... 영상을 만들면서 무언가가 바뀐 세상을 꿈꿔보기도 하고 캠페인 주제에 진심어린 바램을 담기도 했습니다.
캠페인 작업을 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은 점이 좋았습니다. 팀원이 늘어나니 촬영은 물론 배우까지 영상팀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캠페인에 생각을 덧붙혀주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전시켜 영상을 완성했습니다.
2013.06.26 23:30:45
제목 : 지구의 대기권은 풍선보다 얇습니다. (가제)
대상 : 짧은 거리에 불필요하게 자동차를 모는 사람들.
의도 : 불필요한 짧은 거리 자동차 운행이 지구에 영향을 끼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실 모두가 이미 인식하고 있는 문제이지만 사람들은 개의치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할 계기를 준다는 계획이다. 내가 아는 아주머니 한 분은 걸어서 5분 거리 직장을 가는 데에도 꼭 마티즈 시동을 걸어야만 한다. 다른 친구분은 50m거리의 옆 건물에 이동하는 데에도 자동차에 올라타신다. 평소 운전할 때에도 도로 코너에 자동차를 세우는 등의, 비 매너 운전을 보이시던 분이시다. 볼 때마다 문제의식을 느끼어 말을 해보아도 바뀌지 않는다. 영상이라는 매개체만이 줄 수 있는 느낌과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강조 : 원래는 짧고 날카로운 영상이 컨셉이었지만 ‘(불필요한)에너지 사용’ 등을 좀 더 표현하고자 하여 영상이 길어졌다. 걸어오며 원격으로 시동을 켜는 것, 자동차 후미등이 들어오고 시동이 걸려 떨리는 배기구의 모습을 찍은 것. 또한 자동차 시동을 켜 놓은 상태에서 자기 몸단장을 하는 운전자의 모습이 ‘에너지 사용’ 을 표현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에너지를 낭비하는 모습이 강조되어야 한다.
풍선이 터지는 장면에는 긴장감과 임팩트가 필요하다. 이 캠페인의 주제 자체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해오던 내용이기에 이 영상만의 특별한 전달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우리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요’ 라는 문구를 띄우는 영상보다, 지구풍선이 터진다는 색다른 모습에서 주는 임펙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 지구모양 풍선이 배기가스로 인해 터지는 모습은, 지구를 지키는 아주 얇은 막인 ‘대기권’ 이 약하다는 이미지를 준다. 대기권은 반경은 6300km이지만 99%대기는 지구 고도 30km 이하에 존재한다. 대기권은 두께는, 지구를 사과로 비유하였을 때 사과껍질의 두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대기권이 우리의 무성의한 행동으로 얼마나 쉽게 파괴될 수 있는지. 캠페인 영상을 본 사람들은 모두 영상의 의도를 알아차린다.
연출의 변 : 영상의 주제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만큼 특별히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처음 기획했던 영상의 컨셉은 ‘짧고 굵게’였다. 부가적인 내용은 제외, 핵심적인 내용만 넣어 짧고 임펙트있게 가자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배우의 연기에 있어서 일반인이 대상인 만큼, 일상적인 모습을 조금 더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 공회전을 통한 ‘에너지 낭비’ 같은 부분도 후에 추가되었다. -마지막 연출의변 수정을 생각중입니다
2013.06.27 04:14:18
제목 : 지구의 대기권은 풍선보다 얇습니다. 대상 : 짧은 거리에 불필요하게 자동차를 모는 사람들. 의도 : 불필요한 짧은 거리 자동차 운행이 지구에 영향을 끼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실 모두가 이미 인식하고 있는 문제이지만 사람들은 개의치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할 계기를 준다는 계획이다. 내가 아는 아주머니 한 분은 걸어서 5분 거리 직장을 가는 데에도 꼭 마티즈 시동을 걸어야만 한다. 다른 친구분은 50m거리의 옆 건물에 이동하는 데에도 자동차에 올라타신다. 평소 운전할 때에도 도로 코너에 자동차를 세우는 등의, 비 매너 운전을 보이시던 분이시다. 볼 때마다 문제의식을 느끼어 말을 해보아도 바뀌지 않는다. 영상이라는 매개체만이 줄 수 있는 느낌과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강조 : 원래는 짧고 날카로운 영상이 컨셉이었지만 ‘(불필요한)에너지 사용’ 등을 좀 더 표현하고자 하여 영상이 길어졌다. 걸어오며 원격으로 시동을 켜는 것, 자동차 후미등이 들어오고 시동이 걸려 떨리는 배기구의 모습을 찍은 것. 또한 자동차 시동을 켜 놓은 상태에서 자기 몸단장을 하는 운전자의 모습이 ‘에너지 사용’ 을 표현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에너지를 낭비하는 모습이 강조되어야 한다. 풍선이 터지는 장면에는 긴장감과 임팩트가 필요하다. 이 캠페인의 주제 자체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해오던 내용이기에 이 영상만의 특별한 전달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우리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요’ 라는 문구를 띄우는 영상보다, 지구풍선이 터진다는 색다른 모습에서 주는 임팩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 지구모양 풍선이 배기가스로 인해 터지는 모습은, 지구를 지키는 아주 얇은 막인 ‘대기권’ 이 약하다는 이미지를 준다. 대기권의 두께는 6300km이지만 99%의 대기는 지구 고도 30km 이하에 존재한다. 대기권은 두께는, 지구를 사과로 비유하였을 때 사과껍질의 두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대기권이 우리의 무성의한 행동으로 얼마나 쉽게 파괴될 수 있는지. 캠페인 영상을 본 사람들은 모두 영상의 의도를 알아차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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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영상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냈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시나리오단계로 진전시켰지만 결국 맨 처음 생각했었던 전기 절약 캠페인을 하기로 정했다.
밀양과 삼척, 영광을 다녀오며 핵 발전소의 위험성과 원전의 전기를 이동시키는 송전탑 건설 문제를 새삼 깨닫게 되었고 나도 전기를 절약하는 작은 행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이후로 쓰지않는 플러그는 뽑고 핸드폰 화면은 어둡게 하고 쓰지않는 형광등을 끄는 등의 실천을 실제로 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전기 절약을 하자! 라는 주제는 내 생활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꾸준히 전기절약에 대한 감각을 열어두고 있다.
전기를 절약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만들기로 결정했지만 구체적인 스토리가 잘 잡히지 않았다. 원전과 전기 그리고 탈핵을 연결짓는 영상을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탈핵 이야기를 꺼냄으로써 전기절약을 하자는 메시지를 더 강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내용이 광범위해지기 때문에 영상제작에 엄두가 안나기도 했다. 그 와중에 하자센터의 총 전기사용량과 요금을 유리를 통해 알게되었고, 하자의 전기사용 실태를 한번 살펴볼겸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근한 저녁 하자 안의 공간을 촬영했다.
촬영을 하면서 난 굉장히 놀랐다. 아무 생각없이 지나다니던 복도나 공간들은 매우 밝았고 (특히 333) 각 방들에는 엄청나게 많은 플러그들이 있었다. 내가 무감각하게 지나치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도 불들이 모두 켜져있었고 컴퓨터가 홀로 켜져있는 모습을 만나기도 했다. 하자센터 안에만 해도 이렇게 많은 전자제품, 플러그, 멀티탭, 켜져있는 형광등이 있는데 다른 공간은 또 얼마나 많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두번째 촬영을 점심시간을 이용해 했다. 이번엔 하자센터의 각 방들에 들어가서 멀티탭에 꽂혀있는 플러그들과 전자제품의 불빛, 쓰임새없이 켜져있는 모니터,컴퓨터들을 집중적으로 촬영했다. 굉장히 많은 소스들을 얻었다. 우리 주변에 많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곳에 마치 숨어있는 것처럼 느껴진 플러그들을 통해 대기전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나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온 수많은 플러그들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면 좋을것 같았다.
대기전력과 원전이 연결되기 위해 영광원전에 갔었을떄의 마루와 원전 관계자의 대화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그곳 관계자는 사람들이 쓰는 전기가 충분한데 왜 원전을 더 짓냐는 마루의 질문에 전기사용량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 하셨다. 전기를 빨아먹는 전기흡혈귀, 무시하지 못할 전기사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전력이 원전이 더 지어지는 것과 이어지는 스토리의 틀이 짜여졌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는 작은 행동을 실천한다면 원전을 더 이상 짓지 않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었고 그 내용을 캠페인 영상에 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