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학교에서의 첫 해외 현장학습인데,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버마라는 낯선 곳에서 몇 일이지만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역시 여행 전 설렘은 지울수가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가는 곳이 왜 하필 버마여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먼저 다녀온 친구들의 조언과 경험을 듣고, 또 함께 새로운 배움으로 머리와 가슴을 채워 돌아오겠습니다. 여행 길 위에서 닿은 인연들 모두 소중히 여기며 마음을 다해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혹시 예상치 못한 풍랑을 만나더라도 부디 함께 손을 모아 이겨낼 수 있기를각기 다른 마음과 다짐으로 떠나겠지만 모두에게 의미있는 여행길이 되길. 어쩌면 지금보다 더 피곤한 모습일 수도 있겠지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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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내가 잠시나마 함께일 때의 기억.

여전히 '우리'는 아니지만, 당신과 내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