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파일을 올려놓아도 좋겠네,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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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갑송 끝나고)

안녕하세요. 방금 작업장학교 교가 <대갑송>을 들으셨어요. 우리는 하자작업장학교의 공연팀 Festeza입니다. Festeza는 포르투갈어로 축제라는 뜻의 Festejo와 촌닭들의 노래 중 가장 사랑받았던 곡인 Tristeza, 즉 슬픔이라는 말을 합성한 조어예요. 어려운 시대의 아픔과 슬픔 속에서도, 사람과 자연과 우주를 연결하는 공감과 즐거움을 이끌어내는 사람들이 되고 싶은 우리공연팀의 새 이름이랍니다. Festeza가 부르는 Tristeza를 들려 드릴게요.

(트리스테자 이후)

공연팀 구성원들도 오늘 수료식으로 많이 바뀌게 되어요.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나는 애틋한 마음으로 우리는 Festeza다운 느낌이 들어있는 노래도 만들고 싶었어요. 수료생들과 간직하고 싶은 추억과 앞으로의 기대를 담은 노래를 담은 노래입니다. 교가가 여덟 곡 정도는 있어도 좋겠다는 담임들 얘기도 들었어요. 우리가 만든 이 노래를 우리학교의 세 번째 교가로 제안합니다.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Festeza교가 부르고)

브라질의 다양한 북들로 구성된 축제의 행진곡을 바투카다라고 불러요. 사실 우리는 많은 축제에서 바투카다로 참여했었어요. 우리의 북소리가 모든 사람들의 쿵쿵 뛰는 심장에 반향을 주는 소리였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함께 움직여야지요.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보세요. 자, 오늘도 우리가 바투카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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