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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글 수 1,063
요즘 밤 날씨는 선선하여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되지 않아 좋네요! 하지만 아침에는 날씨가 되려 쌀쌀하니 일어날 때 이불에서 벗어나기가 몇주 전 보다 쉽지 않으니 약간 걱정되기도 하지만 잠깐의 추위에 굴하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려 하고 있습니다. '_; 인사드립니다. 저는 하자작업장학교 Season 2 음악/공연팀 Move라고합니다.
이 별명에 부여한 저의 의미는 '막연하게 멈춰 있는 것 보다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자작업장학교에서 스스로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는 모습을 고민하면서 새롭고 낯선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던 저에게 있어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아, 한가지 기억이 떠오르네요. 자신의 지은 새로운 이름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는데, 제가 이름을 정하기가 쉽지 않아서 '보류'라고 했는데 순식간에 저의 별명이 '보류'가 되어버릴 뻔한 순간도 있었지요.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잡은 기타를 아직도 잡고 있습니다. 하자작업장학교에 오기 전 까지는 최정상 기타리스트를 추구하여 스킬에 매료되고 몰두하면서 '나는 이대로 정말 멋진 연주를 하는 기타리스트가 될꺼야. 만약 음악적 실패가 있더라도, 학원 선생님이나 하지 뭐.' 라고 직업을 '꿈'이라고 얘기해왔습니다. 지금은 내가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누구와 함께 하는지까지 고민하고 대답을 일구어나가려 하고 있고 이제는 직업과 꿈을 함께 고민하며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 하자작업장학교에서 왔을 때 낯선 브라질음악에 스스로가 좋아하는 '음악'과 학교에서 배우는 '낯선 음악'을 구분하여 활동했을만큼 고지식합니다. 고지식한 것, 정말 인정하긴 싫지만 진짜 고지식합니다. '하던 것'과 '낯선 것'을 분리하고 어떤 하나에 편애하여 수동적 태도를 취할 때 스스로를 정말 미워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충분히 시간을 들여 스스로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경험들을 갖고 있고 저는 그 경험을 신뢰하기 때문이니까요. 저의 꿈은 세계사회속의 난무하는 이슈들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사는 한명의 음악인이고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것 입니다. 어느 순간 나의 현실이 다른 외부적요인으로 위기에 처해있을 때 저는 무력해지고 싶지 않습니다. 나의 삶과 무관하지 않는 많은 공통의 문제라면 내가 해낼 수 있는 것을 해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 수 있는 공간, 환경을 가꾸어나가고 소중한 것들을 간직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서로의 꿈을 나누고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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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회속의 난무하는 이슈들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사는 한명의 음악인'
이렇게까지 구체적인 생각은 못해봤어 이런면에서는 무브가 부럽기도 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