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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하자 인문학 5 : 애전별친愛錢別親글 수 387
연극은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솔직히 내가 상상하고 있던 연극은 좀 판타스틱 하면서 좀 더 화려하고, 내용도 좀 밝은, 그런 연극을 상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많이 달랐다. 연극 자체는 정말 재미있었다. 하지만 연극 속 에는 뭐라고 말하기 힘든 많은 뜻들을 품고 있었다. 처음 연극을 보면서 웃긴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예측 컨데 굉장히 웃긴 연극일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고 연극이 점점 고조 되면서 내 기분 감정도 점점 그 연극에 빠져 같이 고조되는 것 같았다. 부조리(사전적 의미) : 실존주의 용어로서, 인생에서 삶의 의의를 찾을 희망이 없는 절망적 상황을 가리키는 말 (이 말 곧이 곧대로 이해 하면 힘들라나..) ![]() 蒔
2009.09.10 21:05:01
그러게. 매일매일의 죽음과 부활이라니.
정말 '부드러움이라곤 없구나'. :) 동녘의 '미칠 것 같은' 마음도 느껴지고 말이지. 전쟁과 죽음과 병균의 시대에. 쇼와 동녘과 욥기를 함께 읽어보고 싶은 걸. 그리고 피해갈 수 없는 맞춤법: 연극은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속직히(솔직히) 내가 상상하고 있던 연극은 좀 판타스틱 하면서 좀더 화려하고, 내용도 좀 밝은, 그런 연극을 상상하고 잇었다(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많이 달랐다. 연극 자체는 굉자히(굉장히) 재미있었다. 하지만 연극 속 안에는('속'이든 '안'이든 하나만 써도 되겠다.) 뭐라고 말하기 힘든 많은 뜻들을 품고 있었다. 처음 연극을 보면서 웃긴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예측컨데 굉장히 웃긴 연극일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고 연극이 점점 고조 되면서 내 기분 감정도 점점 그 연극에 빠져 같이 고조되는것 같았다. 그 사이사이에 재미있는 장면들도 많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고도를 기다리며' 라는 연극은 암울한, 부조리한 연극이었다 그리고 연극을 보면서 책을 먼저 읽고 연극을 봤으면 좀더 이해하기 쉬웠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었다. 연극 자체를 이해한다기 보다(이해한다기보다-띄어쓰기 없음) 나름의 생각으로 정리할수 있는 것이 힘들었다는 말이다. 이 연극에는 부드러움은 없다. 꼭 뭔가 안맞는 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인식시키려고 하는 것 처럼 정말 리얼하게 안맞는다. 하지만 딱 봤을때는 안맞지만 그 속안에 있는 내용들은 많은 연관성이 있는것 같았다. 이것이 이 연극의 매력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 연극을 종교적인 시각으로 보게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1부 2부에서 딱 한번씩만 볼수 있었던 날이 저물고 해가 저물고 달이 뜨고난뒤 '이제 그만 갈까?'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고고와 도도는 온몸에 힘을뺀다. (아아- 띄어쓰기 손대기가 어렵구나! 신경 좀 쓰시게.) 이 장면을 보면서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핝번(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더 나아가 내가 살았던 공동체 안에서의 죽음과 부활도 연관지어 보았다.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잔다는 것은 곧 일시적인 죽음을 맞는 일이고 또 해가 뜨면서 부활을 하는 것이고, 무엇 떄문(때문)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 부분들을 보면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재미있게 웃고 즐겁게 보던 연극이 나중에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어떤 심오한 질문들을 던저준다. 나에게 종교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현재로썬 많이 막막하다. 내가 지금까지 알고있는 종교적 의미. 그리고 그렇게 믿었고 또 따라왔던 것에 대해서 나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 본다는 것이 너무 어렵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생각해 보려고 한다.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생각했던것관느(생각했던 것과는) 매우 많이 달랐던 연극이었지만 나름의 교훈를 얻게 도와준것 같아서 좋았다. 부조리(사전적 의미) : 실존주의 용어로서, 인생에서 삶의 의의를 찾을 희망이 없는 절망적 상황을 가리키는 말 (이 말 고지 곳대로 (곧이 곧대로)이해 하면 힘들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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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그런 종류의 시각이 전혀 아니었는데, 내 영역 밖의 네 시각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궁금해 미칠 것 같다.
너에게 있어서 종교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베케트가 던진 질문으로 인해 너의 생각에 어떤 흔들림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
베케트는 이 작품에서 신을 찾지 말라고 했고 각자 해석하는 바는 다르지만 나는 이 연극에서 고도의 존재는 극의 제목,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의 머릿 속에서, 말로서 오가는 데에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했어. 만약 우리가 그런 것에 대해 어느날 모든 관심을 끊고 무감각해진다면? 신께 기도를 올리지 않고 그 존재에 기대지 않는 ...즉, 신을 버린다면 아니 잊는다면?
그렇다면 어디에서도 그 '존재'는 찾아볼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것, 고로 '고도'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나는 해석했어.
다시 한번, 부활과 죽음 그리고 네가 바라본 종교적 시각의 해설은 어떠했는지 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