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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글 수 210
참가 멤버를 확정했습니다. 알려드릴게요. 1、Eguchi Misy(10세) 2、Maki Tomomi(12세) 3、Huzita Momo(15세) 4、Mugitani Kaoru(15세) 5、Inagi Tutomu(16세)합계5명입니다. 그리고, 함께 오는 스텝이, 저(바바 케꼬)하고 지난 번에 같이 견학했던 히라이 아키꼬 두명 입니다. 따라서 총 인원은 7명이에요. 에구치는 최근 코스모에 들어와서, 아직 정서가 안정되어 있지 않아요. 그리고 어려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어려울지도 몰라요. 본인에게도 주의를 주고는 있지만, 어쩌면 이야기를 듣는 것이 계속 어려울 경우, 스텝 한 명이 계속 붙어있으면서 견학을 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친구는 에구치뿐이에요.
7월23일~7월30일까지의 스케쥴 날짜 시간 이동 & 장소 2010/7/23(金) 9:00 키치죠지역
집합 나리타로 출발
나리타 공항 도착 13:30 나리타
출발 아시아나항공OZ101
16:00
인전공항
도착
고속버스로
서울로(영등포로이동)
18:30경부터20:00경까지
하자센터
교류회(하자작업장학교학생들과) ・서로 노래 등 교환 ・코스모가 한국에 온 목적을 이야기하고, 서로 질문받기. 교류회를 하면서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숙박예정이었으나, W9(봇따리학교관련)마포에서숙박가능할지도 2010-07-24
하자센터로
이동
10:00~ 하자센터
견학/교류(로드스콜라나 노리단 견학)
점심(하자센터
식당) 성미산학교로이동
14:00~ ソンミ山学校と交流(2~3時間) アイスブレイク(40分) 韓国のお餅を作る体験(1時間) 質問タイム(40分)
17:00頃~ ホームステイ (ソンミ山学校のメンバーの2つご家庭に2人組・3人組で分かれて宿泊) 2010-07-25
9:00~ 谷城(コクソン)に移動(約5時間)
谷城からチリ山に移動
ポッタリメンバーと合流
お寺に宿泊 7月26日~7月28日
チリ山の周りを歩く、川で水遊びする、キム先生が作られた図書館を見学、 歴史学習など 宿泊は、お寺、キャンプ、キム先生宅を予定している 2010-07-29
乃榮さんのワークショップ(布を使って思い出の地図を描く)
15:00 くらいから
夕方のバスでソウルへ移動(約5時ソウルで宿泊 2010-07-30
フリータイム (市場に行く予定だが、 ゆっくりしていたい人はするという2つのグループ分かれて行動する可能性あり。) 仁川空港(インチョン空港)へ
15:00には 仁川空港(インチョン空港)着
17:10 仁川空港(インチョン空港)発 アシアナ航空OZ106
19:30 成田空港着 ---------
Please consider the planet before printing this post hiiocks (hiiock kim) e. hiiocks@gmail.com w. http://productionschool.org, http://filltong.net t. 070-4268-9221
2010.07.23 22:36:36
일본 측에서 보내온 글:
フリースペースコスモは安心できる居場所です. 文・いなぎつとむ、ふじたもも、むぎたにかおる、まきともみ 자유 공간 코스모는 편안한 공간입니다. 문장: 이나기 쯔토무, 후지타 모모, 무기타니 카오루, 마키 토모미 ●学校に行かなく・行けなくなった 학교에 가지 않고 / 갈 수 없게 되었다 私たちは学校ではこのような事が起きていたように感じました。우리들은 학교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느꼈다. ・友達から敵意を感じる。(無視しあう、存在を否定するような言葉を使いあう) ・ 친구들로부터 적의를 느낀다. (무시하고 서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용어를 서로 사용) ・自分の主張ができない雰囲気がある。• 자신의 주장을 펴기 불가능한 분위기가 있다. ・いじめ(一人が多数の子から敵意、いらだち、軽蔑…を感じる関係性)。・ 이지메(한 아이가 다수의 아이들로부터 적의, 초조, 경멸...을 느끼는 관계성). ・担任も自分のことしか考えていないように見える。・ 담임도 자신 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生徒同士で上下関係がある。気が強い子が上位に立つ。・ 학생들 사이에 상하 관계가 있다. 기가 센 아이가 위에 선다. 今振り返ると、このように思えます。 지금 돌이켜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学校が居づらい場所になってしまうのは先生や生徒たちにゆとりがなく、ストレスがたまったり、追い詰められてしまうからだと思います。 학교가 있기 어려운 장소로 되어 버리는 것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여유가 없고, 스트레스가 쌓인다든지, 막다른 골목으로 몰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生徒たちは将来のためにたくさん勉強したり、塾に通ったりすることが辛くなってしまっていると思います。 학생들은 미래를 위해 많은 공부를 하거나 학원에 다녀야 하는 것이 괴롭다고 생각합니다. 先生も良い成績を出さないといけないと思っているし、他の先生からのプレッシャーもあるのかもしれません。 선생님도 좋은 성적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선생님으로부터의 압력도 있을지 모릅니다. ●コスモで居場所を発見した 코스모에서 있을 곳을 발견했다 学校では居場所を見つけられませんでした。 학교에서는 있을 만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学校では束縛されているように感じ、孤独感や息苦しさがありました。학교에서는 속박되는 느낌이어서, 고독감과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しかし今、私たちにとってコスモは大切な居場所です。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코스모는 소중한 공간 입니다. コスモでは「ひとりじゃない」と感じられます。 코스모에서는 「외톨이가 아니야」 라고 느껴집니다. 気持ちをぶつけ合ってケンカができるし、気持ちを伝えれば何かリアクションを返してくれるという安心感があるからです。감정을 맞부딪혀 싸울 수 있으며, 기분을 전하면 무언가 반응을 해 줄 것이라는 안도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コスモの日常 코스모의 일상. ・予定決め(月に1回みんなで一カ月の予定を話し合ってきめます。)・ 스케쥴의 결정 (월 1 회 함께 한 달 계획을 논의하여 결정합니다.) ・毎日ゲームしたり、手芸をしたり、予定決めで決めたことをやっています。・ 매일 게임을 한다든지, 수예를 하든지, 함께 결정한 일정대로 하고 있습니다. ・会議では冒険旅行や、農作業についてみんなで意見を出し合って、旅の計画をたてています。・회의에서는 모험 여행이나 농사에 관해서 모두 의견을 내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韓国ツアーのためにみんなでチラシをまきに行って、募金を呼びかけたり、みんなでかき氷屋さんをやったりして資金を集めました。 ・한국 투어를 위해 함께 전단지를 배포하러 가서 모금을 호소하고, 함께 팥빙수 가게를 운영한다든지 해서 자금을 모았습니다.
2010.07.23 22:37:10
일본측에 보내준 글:
하자작업장학교는 2001년 9월에 시작했어요. 전신(前身)인 하자꼴레지오는 도쿄슈레와도 긴밀한 네트워크가 있었고요. 2000년 도쿄슈레에서 주관했던 도쿄 아이덱(IDEC, 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에도 참가해서 주제 발표나 학교소개도 하고, 도쿄의 여러 free school들을 방문하기도 했어요. 하자작업장학교는 도쿄슈레보다는 슈레대학과 더 비슷하다고 생각하셔도 되어요. 자유전공, 매체작업, 창업 등을 떠올리면 그렇습니다. 현재 학교의 평균연령대는 만 17-18세이고 보통 만 20세가 되기 전에 졸업했어요. 그래서 슈레대학과 달리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꽤 많았습니다. (슈레대학에는 탈대학한 학생들도 많이 오지요.) 하자작업장학교는 97년 IMF금융위기를 겪으며 세계금융시장에로 한국이 진입하게 되는 사건이나 한국사회의 민주화 운동이 제도화되는 과정 속에서 생겨난 학교예요. 그 과정 속에서 한국사회에서 청소년/청년들은 여전히 "입시지옥"속에 있고 미래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지요. 일본에서 얘기하는 "閉塞感" 같은 것은 아직은 한국사회에서는 개념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만간 그런 말도 나올 것 같아요. 아직은 정치적 변수도 많고, 한국사회의 격변속에서 미리 예단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지요. 그런 상황에서 하자작업장학교는 사회가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 혹은 사회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그러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 그런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사회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고, 우리 사회가 자생적인 생기를 되찾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럴 때 우리도 뭔가 역할을 해야겠다. 아니면 우리 스스로도 매우 불행하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질 것이 틀림 없는데,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2000년대 이후에 진행된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었던 민주화, 대안교육 등의 성과에 힘 입은 것이기도 해요. 아직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그래서 초기에는 자발적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부등교와는 조금 달라요. 학교를 자퇴하고나서 거리로, 서울(홍대)로 쏟아져 나왔었거든요) 스스로 하자센터와 같은 청소년 자율공간을 찾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십오년전쯤부터 시작된 대안교육 현장들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초기에는 청소년들의 인권(학습권과 행복추구권 등)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의 학생들은 오히려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에 나오는 너구리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너구리들이 골프장때문에 쫓겨나지 않는 세상이면 자신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에는 "내가 너구리인가?"라고 생각하면서 분개하고, 슬퍼했다면 너구리이든 아니든, 이제는 그 너구리들을 도와서 너구리들의 삶의 터전과 삶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면 자신의 삶의 터전도, 삶의 가치도 찾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본의 Sloth Club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데스산맥의 크리킨디이야기가 하자작업장학교에서는 매우 중요하답니다. (http://www.sloth.gr.jp/potori/ 에 플래시 intro에 일본어텍스트로 그 얘기가 나와요.) 무엇이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그것이고요 그런 취지에 동의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 1년에 2번, (학기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입학을 할 수 있습니다. 입학 후에는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매체를 하나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스스로 훈련하되, 선후배가 서로 도우면서 수업을 하고 공통적으로 함께 진행하는 인문학, 글로비시, 외부/지방 공연, 공동창업, 외부 네트워크사업 등을 진행합니다. 보통 3년정도면 졸업을 하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스스로 "나는 졸업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하는 사람들이 졸업을 하는 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공통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은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많이 하고 그러면서 사회적 관계망을 잘 파악하는 것이, 어디쯤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판단이 서는 것이 하자작업장학교에는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행동연구소"나 태국의 난민촌 메솟 지원기관, 다른 대안학교들과 연계하는 일이 있지요. 사실 현재는 지난 3월에 학교를 휴업한 상태입니다. 1년반에 걸쳐서 학교의 학생들이 모두 졸업을 했고, 현재 남은 인원은 7명입니다. 7명의 크리킨디들이 앞으로의 학교에서 학생이자, 선배이자 그리고 교사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초기의 학교철학과 원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00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이고,(당시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것입니다.) 지난 십년간 한국사회는 상당한 격변을 겪고 있고, 또 학교를 찾는 청소년들의 지향도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잠시 쉬면서 새로운 철학과 원리를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수렴된 의견은 "우리가 크리킨디가 되자"는 것이에요. 앞으로의 학교는 크리킨디들이 숲을 지키고 가꾸고 또 숲을 더 넓히고 많은 친구 동물들을 초대하는 학교가 되었으면 하지요. 이 정도로 학교에 대한 설명이 충분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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