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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하자 인문학 5 : 애전별친愛錢別親글 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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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08:58:55
로자 룩셈부르크 영상도 칼 마르크스 영상과 마찬가지고 어렵네요.! ㅠㅠ 영상을 보면서 알지 못하는 단어들, 그리고 내용들(영상을 보아도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로자 룩셈부르크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영상을 보고나서, 로자 룩셈부르크에 대한 이야기를 더 찾아보면 더 이해가 가겠구나, 하기도 하였구요. 로자 룩셈부르크의 시대, 100년 전의 사람들이 저렇게 자유와, 사회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가면서 아주 치열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치열했다는...?! 그리고 100년전 여성혁명가들은 적었을 것 같은데. 그때의 여성 혁명가는 어떻게 받아들여졌을까..? 하기도 했 고 중간 중간 길거리에서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글이 써져있는 종이를 뭐라하지요!!)를 사람들에게 주면서 혁명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아이(?)를 보면서 나도 그런, 혁명같은 단어와 내 삶이 많이 관련있는 시대에 살았다면? 하는 생각, 그리고......... 뭔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글로 쓰려니까 어렵네요..ㅠㅠ 로자가 말했던 자유와 로자 룩셈부르크가 상상했던 것들을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잘... 푸른 말처럼 생소하고 어려웠어요. 역시 더 찾아봐야 할 듯 해요.
2012.05.02 09:24:21
폭력을 원하지는 않지만, 폭력을 일으킨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혁명이라는 것은 언제나 전쟁같이 폭력적인 것인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무엇을 바꾸려고 그렇게 많은 노력을 했던 것일까? 철저한 계급사회에서 벗어나 모두가 평등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혁명을 시작한 것일까? 이런 이유로 시작하여 살해당했을 때까지 그녀는 노동자들이 스스로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계를 만들었으면 한 것은 알겠지만, 왜 하필 노동자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노동자 계급이 제일 낮아서 그런 것일까? 사실 이런 이유라면 영상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그녀의 편은 노동자들밖에 없었을 것 같다. 힘이 없는 약자들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겠다는 것, 약자들을 위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 둘 다 힘들겠지만, 그녀처럼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총파업이나 시위처럼 일종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그런 세상이 온다면 어떤 모습일까도 생각하게 된다. 이런 종류의 일들도 계속 알아가야 겠다. 시간나면 한 번 더 볼 생각. [공부, 공부, 공부.]
2012.05.02 09:45:08
로자 룩셈부르크는 수정주의도 아니고, 민족주의도 없는 사회주의를 원했다고 한다. 그녀가 바라던, 상상하던 사회주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사실 난 사회주의라는 체제라는 것에 대한 개념도 아직 확실히 잡혀있지 않아서, 나비문명은 사회주의와 어떻게 맞는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그 모습은 어떠한지 잘 감이 잡히지 않는다. 노동자의 자기해방, 노동자가 스스로 만드는 사회. 는 어떻게 도래할 수 있을까. 아마 가장 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활발히, 그리고 가장 영향력있는 세력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일것 같다. 영상에서 "기반없이 즉각적인 혁명을 원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 '기반'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기반이란, 어떤 일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와 과정인데 왜 없어야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말하는 기반은 그것과는 다른 것인 것 같다. 그녀가 말하는 것은, 베른슈타인의 수정주의처럼 자본주의와 타협하며 점진적인 권력획득의 사회주의가 아닌 완벽한 노동자들의 사회주의를 말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녀가 원했던 것은 여러번의 실수를 겪더라도 한번에 모든 것이 뒤집히는 것? 이 과정에서 무력과 폭력은 필수불가결한 것일까? 그녀는 폭력을 원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뷰티풀그린도 생각났고... 무력없는 변화는 정말 불가능한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 정말 찝찝해진다. 어렵게 느껴져서 회피하고 있었는데.. 이젠 정말 해야만 할 공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까 저도, [공부, 공부, 공부.]
2012.05.07 13:07:31
칼맑스와 룩셈 부르크를 보며 똑같이 든 생각. 1. 무언가 앞장서서 주장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고,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2. 역시 언론의 한 부분을 잡는 것이 중요하구나. 평범한 삶을 포기해야하고, 좋은 아빠를 포기해야한다. 그들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한 것일까?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인정받는 것도 아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로자 룩셈 부르크 같은 경우는 여자가 했다는 것이(나의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더욱 힘들었을 거라 예상된다. 그리고 로자나 마르크스 둘 다 신문에 글을 낼 수 있었다. 나는 이 점이 매우 중요하게 보여졌다. 뭐랄까, 동지들이 모여서 시작한 운동이 아닌 자신의 친구와 함께 계획을 한 뒤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형식으로 사람들이게 다가갔다고 해야하나? 쨌든 신문의 파급효과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로자는 평화를 위한 전쟁을 반대했었다. 평화를 위한 전쟁은 있을까? 이런 모호한 질문을 다시 던지게 되었다. 강정마을 생각도 나고. 1차 세계대전을 하고 독일이 이겼었더라면 그 후에는 평화를 위한 세상이 왔을까? 내가 놀랐던 사실은, 전쟁이 끝나고 진 병사들이 로자의 운동에 함께 참여를 하는게 아니라 그들을 비난했다는 점이었다. 그만큼 그들은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일까? 뭔가 나의 생각은 그들이 지고 그 불만을 사회에, 정부에 표출했을 것 같았다. '이번에 진 이유는 사회주의 자들 때문이야, 저들이 없다면 다음 전쟁때 우리는 이길 수 있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것 같기도 하고... 전쟁을 그만큼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일까? 어째서 그 화난 마음이 정부로 가지 않았을까.... 정부지지자들을 위한 자유,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며, 그녀는 혁명의 지지자들을 위한 자유, 프로레탈리아, 노동자들에 대한 자유를 원했었다. 하지만 그 시기는 사람들이 쉬고 싶을 시기, 편안함을 원할 시기였다. 생각해본다. 로자가 지금 이 세상에 나왔더라면 어떠했을까. 조금씩 자본주의에 대해 문제의식이 비집고 나오는 것 같은 이시기에 나온다면? 뭐랄까, 국가는 자본주의가 편한 것 같지만 내가 사는 공동체에서는 사회주의적인 삶을 더 선호한다. 순도 100% 자본주의, 사회주라라기보다는,, 조금은 공유하고 함께 살고 싶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공산주의 등등,, 내가 품기에는 너무 큰 용어들 같다. 아직 이것들이 나의 언어가 되려면 더 많이 접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2012.05.08 04:31:01
레닌의 혁명 방식은 너무 과격했지만 어쨌든 짧은 시간에 체제 전복을 성공했으니까 무의식 중에 '혁명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것. 혁명이 성공하려면 그래야 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같다. 그래서 레닌의 방식을 비판하는 로자는 어떤 방식을 보여줄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패전을 한 독일 사회에 폭력도 비폭력도 아닌 애매한 입장 등 여러가지 안 좋은 상황이 얽혀서 안타깝다. 궁금해지는 건, 독일은 초기에 강경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또 우두머리인 로자의 애매한 지도 방식 때문에 혁명이 실패한 건가? 나머지 혁명이 성공한 국가들이랑은 뭐가 다를까 잘 모르겠다.
로자는 기반 없이 즉각적인 혁명을 원했다고 나왔다. 여기서 말하는 기반이라는 게 다른 의미의 기반일 수도 있지만, 두 영상에서의 마르크스와 로자는 사회주의 혁명을 꿈꾸며 동시에 부르주아적인 삶도 원하고 있었다. 녹색평론사에서 낸 책들은 '모두가 부유하게' 산다는 부분이 바로 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했다. 이미 실패했다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 마르크스와 로자의 영상을 보니 왜 그 당시에는 그걸 생각하지 못했을까 계속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물론 그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는 거겠지만 그냥 한번에 올 수 없었을까. 꼭 그렇게 빙 돌아왔어야 했나. 앞으로 우리는 몇 번을 더 돌아가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르크스..는 별로 그런 마음이 안 들었는데 로자는 정말 시대에 휩쓸린 한 명의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주말 동안 집에 내려가서 일을 돕는 동안 아빠의 대학생 시절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 시대가 아니었다면 아빠 같은 사람들도 전태일도 박노해도 불의절벽에 나오셨던 분도 로자도 그냥 평범하고 행복하게 잘 살지 않았을까 했다. (어. 생각해보니 근데 그럼 평화로운 시대란 게 뭐지? 있긴 했나?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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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꿈꾸던 건 무엇이었을까?
전쟁이 나고, 군주가 물러나고, 혁명이 일어나고..하는 약 100년 전의 이야기 라는게- 내가 느끼고 있던 것 보다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구나 하는 것을 우선 첫번째로 느꼈고, 자본의 철페와 사회주의라는 이야기로 이어졌을 때. 그녀가 원하는 사회주의가 무엇이지?하는 ...질문이 계속 들었다. 영상을 보면서 알지못하는 단어들도 나와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꽤 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보았더니 그녀가 원하던 사회주의는 수정주의도 독재도 아닌 노동자 스스로의 해방이라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는데 노동자와는 어떤 연결이 될 수 있는걸까...
혁명이라는 단어 와 폭력과 죽음의 이미지가 항상 같이 다니게 되는 이유는? 새로운 시대가 오려면 기존체제는 죽어야하기 때문에? 전쟁에서 패배한 군인들의 분노 때문에 그녀는 그렇게 무참히 죽게된 걸까?
(어렵다. 생소하다. 공부하고, 다시 한 번 더 보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