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SOS어린이들과 작업장학교 신입생들과의 첫대면입니다. 재학생들과도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만큼 다 같이 놀 수 있는 자리를 만듭시다. SOS어린이들이 어린이마을 곳곳을 투어시켜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다음주에는 SOS어린이마을이 있는 신월동 투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앞으로 어린이마을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며 당장 다음주부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 다음주에 할 수 있는 일?

-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집단상담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려면 서로 친해지는 것이 필요하고, 베개를 뺏는 것 같은 게임을 통해서 마음을 열게 될 수 있다.

- 짝피구 등을 하면서 남녀 간의 대립? 을 완화시키자.

- 춤을 추자. -> 이미 배웠던 포크댄스나 아가씨.

- 신문지를 점점 작게 접으면서 둘이서 그 위에서 버티는 게임.

- 저글링 워크숍 때 했던 게임인데 각자 누군가를 연기하면서 돌아다니다가(ex : 아가씨, 할아버지 등) 한 명의 킬러가 윙크 같은 아주 작은 제스처를 통해 사람들을 죽이면 아주 리얼하게 죽음을 연기하는 게임.

- 놀이로 만나는 것도 좋지만, 서로의 근황을 나누는 시간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 ->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번에 제스처 라인 드로잉을 했을 때처럼 무언가 활동을 하면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 진행하는 방식을 바꾸어 볼까? 우리의 문화를 무조건 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도 존중해주어야 할 것 같다.

- 강남스타일 같은 노래들은 들을 수 있는 루트가 많지만 백창우의 노래 같은 노래는 자주 듣기 어렵기도 하고 너무 동요같지 않으니까 그런 노래들을 계속 불러 보자. 

- SOS어린이들이 새로 온 어린이들에게 저번에 공연음악 워크숍에서 만들었던 노래들을 가르쳐 준다.

- 손풀기 게임!

- 진주조개 게임. 사람이 세 명이 있으면 두 명이 서로 손을 맞잡고 조개가 되고 그 가운데에 진주 한 사람이 있다. 술래가 '진주' 라고 말하면 진주들만 이동해야 하고 '조개' 라고 말하면 조개들만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폭풍' 이라고 말하면 진주들과 조개들이 한꺼번에 다 이동해야 한다.

- 이름표를 만들자 -> 이름표를 만들면서 서로의 근황을 묻자!

- 어린이마을 투어 : 저녁에 하게 될 것 같다. 조별로 할까? 몇몇 개의 공간을 정해서 그 공간을 좋아하거나 그 공간에 대해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이 맡아서 소개해 주어도 좋을 것 같다.

* 정리
(1시간 30분 동안)
1. 이름동작 놀이
2. 근황토크+이름표만들기
3. 포크댄스
4. 노래부르기
5. 게임(1~2개)
(어린이마을 투어?)
profile

Ima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