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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글 수 1,063
- 이번 시간에는 이비와 슈슈의 친구가 와서 반누드를 하고 모델을 해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종이와 연필로 몸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엔 10분을 주었는데 잘 되지 않고 있는 사람이 있어 이비와 슈슈가 돌아다니면서 봐주었고, 중간 중간 모델의 포즈를 바꾸면서 그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비와 슈슈는 몸의 어떤 한 부분만 그리면 어려우니 구조를 그리라고 말을 해주기도 했고, 계속 그려보았다. 그런 다음 우리는 크로키를 했다. 처음엔 종이를 4등분 해서 30초 안에 빠르게 그렸고, 여러 포즈를 바꾸며 그렸다. 두번째는 종이를 2등분 해서 1분 안에, 마지막엔 보지 않고 종이에 선을 떼지 않고서 모델만 보고 그렸다. 그리고 그린 것을 한 방법이 끝날 때마다 중간 중간 얘기를 하면서 보았다. 종이를 보면서 그리면 디테일하게 확인은 하며 세세하게 그릴 수 있으므로 복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종이를 보지 않고 그릴 경우 윤곽 자체에 신경 안 쓰게 되고 나의 손에 대한 느낌과 내 머릿 속에 있는 앞의 사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준비물 A4용지(다음 시간부턴 자신의 것을 따로 준비해오기) 연필깎이 또는 칼 폴더(한 학기 동안 그린 것들을 잘 보관을 할 수 있도록) 6B~9B 연필 (두 자루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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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간단한 리뷰
반누드 모델이라니...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꼭 하고 싶은 게 드로잉 모델...
드로잉을 하는데 안 그려지고 어떻게 그려야 하는거지??? 머릿 속에 물음표만 떠올랐었다.
크로키를 할 때 정말 재밌었다. 마지막에 모델만 보고 선을 떼지 않고 그리는 건 특히 더 재밌었다. 다음 시간에도 크로키 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미리 미리 준비물을 잘 챙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필을 잃어 버리지 말고 잘 챙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