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

*명함

*자서전

가제 : IN THE FUTURE

*명함

팀을 두 개로 나눈 뒤 한 팀은 준비된 명함의 반쪽에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나머지 한 팀이 그림이 그려진 명함을 선택한다. 그림을 그린 팀은 자신이 그린 명함을 선택한 사람을 찾아가 둘이 만난다. 그리고 둘은 서로를 인터뷰 해주어 서로의 명함을 만들어주고 교환한다.

*자서전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그림으로도 그린다. 그 이야기와 그림을 책으로 만들어 자기의 자서전을 갖게 하고 그 이야기를 돌아가면서 공유한다.

내가 한 것 : 나는 주니어 1학기 때부터 시작한 눈 그리기를 이번 명함에도 그렸다. 내 개인주제가 ‘삶 디자인’으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인터뷰 내용 작업 방법으로 눈 그리기를 계획했다. 이번에도 순서는 바뀌었지만 워크샵을 통해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나도 눈을 그렸다.

- 텍스트

내가 워크샵을 통해 인터뷰를 한 퍼투, 역시 워크샵에서 만나고 시장에 함께 다녀온 루루.퍼투는 카렌족의 선생님이 되고 싶고 그들을 돕고 싶다고 했다. 이유는 그들이 너무 가난하고 힘들기 때문에. 그러나 퍼투의 가족들은 모두 농사를 짓고 계신다고 한다.
루루는 버마에 가고 싶지 않냐는 내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했고 이어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버마는 지금 우리들에게 너무나 위험한 곳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많은 친구들에게 ‘너희에게는 기회가 있다. 너희는 운이 좋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기회도 없고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내 에세이에 ‘다름’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 키워드의 계기가 된 이야기가 바로 내가 만난 그 친구들에게서 나온 것이다.
지도자, 선생님, 유명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얘기했던 친구들은 실제로 그들의 가족은 멜라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분도 있다. 멜라에선 재정착제도도 없어졌다. 지도자가 필요하지만 실제로 지도자가 되기 위한 계획(?) 여건이 되지 않는다.
에세이에서 이 이야기가 좀 정리를 해야할 것 같다.

-사진

명함과 자서전의 전체 스케치와 하나하나 찍었던 디테일 컷이 들어간다.

-눈

앞서 말한 내 개인 주제 연구인 ‘삶 디자인’이 여기서 끊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퍼투나 루루, 다른 친구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눈으로 작업 해보고 싶다. 방법에 대한 생각은 개인주제 연구 할 때도 하고 있는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생각이 필요하다.

*읽는 대상

버마 문제에 관하여 문제의식을 가지고 관심(?)있게 지켜봐왔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