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과 태진아가 부른 트로트가
박현빈과 장윤정이 부른 대중가요보다
더 옛날거다
그러나 장윤정이 제일 뛰어나다

반짝거리는 반짝이의상은
깨끗한 양복보다
더 화려한거다
아니면 더 지저분한거다

관광버스의 심장뛰는 소리보다
관광버스의 온몸에서 울리는 반주가
더 구린거다
아니면 부르는 사람이 구린거다
아니면 트로트를 만든사람이 구린거다

아니다
트로트가 구린거다

의도 -  트로트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무브군이 장윤정이 그나마 낫다고 주장하는 시
그러나 의도에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트로트가 구리다는 정의를 내리고 만다.
이러다가는 한도끝도없이 억지태클을 걸기때문에 3개로 줄였다는 소문이 있다.

리뷰

오늘 하루는 머리가 백지가 되서 집중이 하나도 안되었다. 풀리는일은 없고- 의욕도 크게 나지 않아서 요즘은 기운이 왜이렇게 빠지는지 모르겠다. 매일아침에 절을 하는것이 부작용이라도 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괜히 피곤한데 지속시키려다가 몸만 않좋아지는건 아닐지 모르겠다.

내가 고쳐야할 것이 한가지 보였다. 나 같은 성격은 역시 분위기를 띄우기보단, 몰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누구하나 소리지르면 덩달아 지르는 별 터무니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관심을 끊지 않으려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는게 잡담으로 이어질줄은 몰랐다. 자신의 역활을 잊은채 너무 맥놓고 있었다고 깨달은것은 워크숍이 끝난 후였다.
언제 띄우고, 어느 타이밍에 내가 도움을 줘야하는것인지를 알자! 라고 다짐한것은 워크숍이 시작할때쯤 했던 것인데 작심삼일 마냥 3일에 한번씩 다지고있다.

오늘 진행은 처음 치곤 꽤 괜찮은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 하던것이 아니라서 많이 당황했을지 모르겠지만 솔레이션 특유의 진행방법으로 잘 보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분위기가 뚝뚝 끊겼을때 라이노를 비롯한 보조 강사들이 바로 이어주는 순발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아차 싶었다. 더욱이나 멍때리고 있던 나는 아쉬움이 더 크다.

엽의 빈자리가 조금 크게 느껴졌다. 그만큼이나 우리 사람수가 적다는 것에 실감하고 있다. 내일은 잘 해야할텐데 말이다. 내가 왜 기운이 없는지 진단좀 해줄사람 ㅠㅠ 이런걸 보고 맥이 탁 풀렸다고 표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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