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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엔 19세기 후반의 마네 같은 인상주의 화가에 대해 배웠는데 이번엔 그 뒤로 야수주의, 표현주의, 입체주의 등의 새로운 화풍을 몰고온 고흐와 고갱, 세잔, 피카소에 대해서 이야기 들었다.
화가(예술가)는 늘 그 환경과 연관되어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매체 사상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작품활동을 해 나가는 것이라는 것. 그 이야기를 들으며 피카소인가 몬드리안의 그림을 볼 때에 그 화가의 고뇌가 느껴지는 듯 했다. 러시아의 말래비치는 절대주의 화가라고 불린다는데 처음엔 절대적으로 추상화된 그림이 무슨 말일까? 했지만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추상화된 그 하얀 네모안에 하얀박스의 그림은 신기했다. 러시아 구축주의 화풍의 또 한 예술가로 타틀린 이란 사람도 있었단다. 레닌의 시대에 예술가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생산자 productionist. 이 시대 진정한 예술가들은 노동자중의 노동자라는 의미로 통용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그 시대 러시아의 예술가가 되어 마치 1학기 무한도전할 때의 나처럼 세트를 만들고 무언가에(레닌의 사상?) 심취되어 그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작업하는 나를 상상해 보기도 했다. 별로 좋은 기분이야 아니었지만^^;; 칸딘스키의 뜨거운 추상과 몬드리안의 차가운 추상은 그 그림 자체가 음악적이고(예전에 봤을 때는 이해할 수 없었다), 부엌의 차가운 대리석 작업대를 생각나게 했다.(한샘 디자인..ㅋㅋ) 마지막 내 관심을 끌었던 것은 러시아의 비진스키라는 사람이 맞춰 무용하고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음악이었는데 1920년쯤의 음악이라고 하지만 매우 현대적이었고 그 음악이 멋지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찾아보기로 했다. 유리가 이야기 해주신 스펠바운드라는 영화도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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