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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영상글 수 646
학교소개 시나리오 노래 프롤로그 하자작업장학교 로고 하자작업장학교는 하자센터안에 있는 대안학교입니다. 학교에서는 3가지 키워드와 두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공부를 합니다. 먼저 세가지 키워드는 생태 , 평화 , 함께살기 입니다. 저희는 이 3가지 키워드에 맞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이야기중 하나인 나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 그루 나무가 있었습니다. 봄이 와 애벌레들이 한꺼번에 태어났습니다.‘우리 모두가 이렇게 이파리를 먹어치우면 분명 나무가 죽어버릴 거야.’애벌레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잎을 다 먹으면 나무가 말라서 결국 아무도 살지 못하게 되는 게 아닐까.’나무 어머니가 말했습니다.‘너는 곧 나비가 될 거야. 나비가 되면 누구도 잎을 먹지 않는단다.그리고 꿀의 달콤함에 취해 춤도 춘단다. 그러면 꽃이 열매를 맺고 꽃에 있는 꿀을 찾게 되지.여름이 되었습니다.나무에는 꽃이 피고 달콤한 향기가 피어올랐습니다.나비가 된 애벌레는 투명하고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꽃과 놀았습니다.가지는 언제부턴가 다시 푸르러졌고, 꽃에서는 열매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이 이야기는 저희 학교의 공부와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원전문명의 애벌래에서 나비가 되기 위해서 저희는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해 노래를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시도합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크리킨디 이야기입니다. 크리킨디 이야기는 안데스 산맥 원주민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새' 이야기 입니다. 숲이 타고 있었습니다. 숩속의 동물들은 앞을 다투며 도망을 갔습니다. 하지만 크리킨디란 이름의 새는 왔다 갔다 하며 작은 주둥이로 물고 온 단한방울의 물로 불을 끄느라 분주 했습니다. 다른 동물들이 그런 크리킨디의 모습을 보고 "저런다고 무슨 소용이 있어"라며 비웃었습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야."라고 크리킨디는 대답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할 수 있는 일들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합니다. --------------------------------------------------------------------------------------- 프롤로그-part1 브릿지 작업장학교에서는 크리킨디의 마음처럼, 자기가 할수있는 일을 하기 위해 매체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작업장학교의 매체는 세가지로 나뉘어집니다. 공연음악, 디자인, 영상 --------------------------------------------------------------------------------------- part 1 공연음악 공연음악팀은 주로 브라질 악기를 가지고 브라질 리듬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공연음악팀은 '페스테자'라는 이름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페스테자'는 브라질 어로 축제인 '페스테조', 슬픔인 '트리스테자'를 합친 신조어 입니다. 슬픔을 넘어 축제를 벌이자는 의미를 가지고 공연음악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디자인 디자인팀은 작업장학교에서 하는 프로젝트에서 시각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본래의 메시지를 잃어 버리거나 의도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그것을 방지하고 고치기 위해 디자인 프로세스. 디자인 과정을 익히고 있습니다. 영상 영상팀은 대체로 작업장학교에서 하는 프로젝트의 결과를 기록하는 일을 합니다. 매체시간에는 데이북이라는 숙제가 항상있는데, 매일 사진을 찍고 글을 써봄으로써 이미지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 영화를 보고 감상을 나누기도 하고. 작업장학교의 일정과 연관된 프로젝트를 만들어 영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 part1-part2 브릿지
저희는 매체수업과 더불어 프로젝트 형식으로 일을 진행합니다. ---------------------------------------------------------------------------------------
part 2 글로비쉬 작업장학교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우리하고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저희는 그들과 소통을 하기위해 "글로비시"를 배우고 있습니다. 글로비시는 실생활과 관련된 1500개의 단어와 24개의 문장구조를 가진 소통을 위한 영어로서 죽돌들은 글리비쉬 책과 역활극 영화감상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비시를 배우고 있습니다. 탈핵과 적정기술
우리는 2011년 3월10일에 일본 대지진과 함께 일어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핵의 위험성을 공부하고 원자력을 대신할 대안에너지에 대한 공부와 실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1주기 추모행사와 한 시간동안 불을 끄는 행사인 어스아워, 지구의 날 등 에너지와 환경에 관련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안에너지와 함께 적정기술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정기술이란 거대 자본과 많은 인력 등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지역 안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수리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지난 학기 말에는 완주에서 열린 적정기술 워크숍에서 폐식용유로 만드는 바이오 디젤, 드럼통으로 만드는 흙벽난로 등을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현미네홉 작업장학교에서는 현미네홉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하자센터의 자투리 땅을 사용해서 생명의 순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알아가고자 합니다. 저희는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소변과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 퇴비를 만듭니다. 이프로젝트를 통해 생태적인 여러가지 실험 자급자족에 관한 이해 더 나아가 지구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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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고치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시간이 어둡고 당장 많은 것이 변하지 않아 초조하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저희는 계속 고치 안에서 상상하고 실험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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