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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시민문화 워크숍글 수 603
CDC - 개인적인 질문 - 넌 꿈이 무엇이니? 라고 했을 때 그들의 대답. - 넌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니? 라고 물었을 때 그들의 답.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현실에 밀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래의 우선순위가 돈이나 직업 뒤에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고, 자신이 하려고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그들이 처해있는 상황에 화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 이런 문제가 나에게 다가왔다. 그렇다면 나는?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상황은 현실은 어떻게 마주하고 있고 직면하고 있는지. 나는 너무 회피하고 외면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음악을 하고자 하는데 만약 실패한다면 농사나 짓지 뭐’ 같은 외면과 회피. --------------------------------------------------------------------------------------------- LMTC - 그들과 함께 했던 워크숍 - Country Road LMTC 학생들과 함께 Country Road 노래를 부르면서 그들의 고향(버마)에 대한 이야기 쉽게 할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그들이 고향에 대한 아픔이 있듯 내가 가지고 있는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내가 힘들어 했던 그 시간을 이제는 어떻게 이야기 하고 풀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됨. 태국에 있으면서 내가 혹은 팀/전체가 그들에게 주고 오려고 했던 것. 남겨주려고 했던 것. 그리고 받아온 것/받아오려고 했던 것. 내가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 많은 손님/방분 객이 온다는 것에 나름의 엄청난 준비를 했고 그들이 떠남으로써 내가 느끼는 엄청난 허무함, 허망함을 내가 방문객으로써 그들이 나와 같은 허무함이나 허망함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무엇인가를 남겨주고 남기려고 했다. -> 내가 그들에게 남기려고 했던 것 / 내가 얻어온 것. ----------------------------------------------------------------------------------------------------------------- - 어떤 부분에서 내가 그 곳을 공동체라고 느꼈는지. -> 여기서의 공동체는 내가 있었던 공동체? 내가 구상하고 만들어 나가려는 공동체?? 공동체 - 공동체 - 나 - 하자작업장 학교 (도시) (그 사이의 나.) 그리고 공동체에서 내가 추구 하려고 했고 도시에 나와서도 내가 추구하려고 하는 것들에 대한 질문. ->왜? 왜 이것을 추구 하려고 하는지? 왜 이것인지? 그리고 공동체안의 사람으로서 / 공동체를 떠난 사람으로서 이 두 가지 위치는 어떤 것인지. 공동체 안에 있을 때의 모습 / 외부인일 때 내 레이더에 걸리는 공동체의 모습. 공동체 안에 있을 때의 위치인지. / 외부인으로써 내가 공동체를 방문했을 때의 위치인지. 이 두 가지 위치에서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꿈과 직업 - 내가 직면해 있는 상황 현실에 어떻게 마주 하고 있는지. - 내가 마주하고 있는 삶에 내가 하고 일을 하면서 어떻게 마주해 갈 것인지. ![]() 蒔
2010.02.18 23:42:36
이런 자극 정말 좋은 것 같아.. 요즘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내가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항상 질문하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하지만 이런 질문에 항상 막막해 하면서 대답을 못할 때가 많은데. 바로 답을 못 한다고 해서 꿈이 없고 그런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내가 구상했던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할 필요는 있단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요즘은 좀 상상도 많이 하고 꿈도 많이 꾸려고 하는 중이야.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네가 질문했던 루트에 답을 하자면 아직은 모르겠지만 서울에 남게 된다면 재즈 아카데미를 지원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그 루트에는 여러가지 길이 있겠지만 도시를 떠났을때는 어떤 루트를 잡아야 할지 고민되는 부분도 있고. 너의 루트도 공유해 줬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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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시장으로 진출했을 때 실패하면 그나마 활동중 명성을 가지고
'~였던 ~가 어디서 학원을 차림' 하는 생각까지 갖고있었어.
근게 그건 나 자신에게 엄청나게 무책임한 생각인 듯.
아무리 Plan B라지만, 그것이 정말로 하고 싶은일이었는지.
생계를 유지하는 일이라면, 먹고살일을 하는 것 뿐이라면
일본에 가서 Two Job을 가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번 여행이 도저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게끔
자신이 진심으로 해야하는 일을 이제는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다.
혹시 Mule이라는 사이트에서 읽어봤을지 모르겠는데
충격적인건 어떤 사람이 태국에서 찍어온 동영상이 있어
공연 장소는 나이트였는데
충분히 진출할 수 있는 실력(작곡은 모르겠어. 테크닉은 뛰어나)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신분을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이 대중적이지 못해서
진출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진출하는 장소가 나이트래.
왜냐하면 그들은 반 이상이 농부, 노동자였거든.
Live 클럽(x) Live 나이트(O)
혹시 우리가 밤마다 들었던 그 소리들은
농부와 노동자의 연주가 아니었을까
우리가 나아갈 시장은 어떠할까?
너가 음악을 한다는 것은 어디서 하는지도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는 네가 어떤 Route를 통해서 꿈으로 한걸음씩 진척시킬것인지
비슷한 고민? 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야기가 듣고싶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