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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하자 인문학 5 : 애전별친愛錢別親글 수 387
제목 <촌스러운 동네, 서촌> 기획의도 ['특별한 것, 평범한 것, 삶의 모습 속에서 일상의 이야기를 발견하기'] 9월 초 이 동네에 처음 방문했을 때 `도시 속 마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중충하고 바쁜 도시의 이미지에 비해 서촌은 밖으로 나와 뛰어노는 아이들, 팔각정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어르신들, 하굣길 학생들, 옛날 간판이 여전히 걸려있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 일상들이 특별한 것이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그렇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을’의 느낌을 도시에서는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조건들이 이 마을이 특별하게 만드는지, 그 첫 번째 질문을 끝까지 추적해보고 싶었습니다. 그 사이에 우리가 발견한 것은 도시화로 인해 잃어버린 마을의 정서입니다. 개인공간들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도시는 대화보다 최신기기를 통한 채팅을 선택했고, 집 앞 길은 주차문제로 이웃끼리 경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식물이나 개인 물품을 밖으로 내놓는 것은 금지행위였습니다. 서촌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동네지만 여전히 보존되어있는 옛 건물들과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을 토박이 어르신들,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알 수 있었던 기억 속 이웃의 정, 구석구석 삐져나온 녹색 식물들이 있습니다. 이렇듯 서촌은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동네인 것 같습니다. 9월부터 시작해 약 2개월간 탐구한 서촌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떤 삶의 형식들이 있는지, 도시속 삶을 어떻게 생각해 볼 것인지를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담은 작업물입니다. [내용] 다양한 문짝의 생김새, 다양한 녹색 식물들, 이 마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안에 있어야 하지만 밖으로 뛰쳐나온 의자들을 통해 무엇이 이곳을 ‘마을’이라 생각하게 하는가, 이곳에는 어떤 일상들이 모여 있는가를 이야기해본다. [표현방법] 약 15p 미만의 잡지형태로 사진 및 텍스트를 통해 표현한다. [재료, 예산] 한 부당 A5규격 용지 15페이지 미만, 양면테이프, 장소(벽면이 있는 곳), 컴퓨터 [전시방법] 1) 부스에 각 페이지를 벽부에 부착해 잡지를 전시한다. 2) 접이식 책자형태로 만들어 보기 쉽게 만든다. [장소, 시간] 미정 [대표 이미지] 미정 [공정표] 미정 ![]()
2011.12.09 01:31:04
동녘 아이 램프의 골목길이란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 첫번째 정리 키워드 - 공간 골목길 의자 식물 이웃 점유 공유 집 시간 일상 돌봄 손길 대화 취미 경계 담소 주제 - 골목길이란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 만남과 일상을 묻는다. 골목길에 있는 의자와 화분, 화단들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다. 동네의 이웃이 가꾸고 돌보고 치우고 나눠야 하는 골목도 아니고 길도 아닌 골목길이라는 공간. 그 공간은 만남과 일상과 누구나 같이 쓸 수 밖에 없는 공간이다. 개요 - 통신기기는 발달했다. 채팅을 한다거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상이 연결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같은 동네 혹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를 때도 많다. 정작 실제로 만나고 내 삶에 바로 맞닿아 있는 누군가의 삶, 이웃의 삶에 관심이 있을까? 이웃에 관심갖고 싶지 않아서 피해다니려면 얼마든지 피해다닐 수 있다. 그러나 서촌의 골목길에서 그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 골목길은 골목도 아니고 길도 아니다. 지나다니긴 해야겠고, 그렇다고 구청같은 곳에서 관리를 해주진 않는다. 이곳은 누구의 공간일까? 동네의 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는게 아닐까? 식물, 의자.. 소통이 있지 않을까? 본론 - 자의든 타의든, 서촌의 주민들은 골목길에서 이웃을 마주쳐야 한다. 골목길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주민들이 가꾸고, 돌보고, 치우지 않으면 누구도 치워주지 않는다. 골목길을 통해 주민들은 자의든 타의든 동네 주민으로 연결된다. 의자에 앉은 사람들은 골목의 사람들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고, 화분과 화초를 바깥에 내놓은 사람들은 골목이라는 공간의 한부분을 어쩌다보니 가꾸고 돌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골목은 주민 누구도 점유할 수 없는 공간이자 누구나 지나다니고 같이 쓰는 마을의 공간이다. 누구의 것도 아니자 모두의 것인 셈이다. 그러다보니 냉정하게 관심갖지 못하는 길이 아닌,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동네 주민 하나하나가 돌보게 된 사람냄새나는 공간이다.
마무리 -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다던가 그런 걸 확실히 발견했다고는 못하겠다. 그렇지만, 골목길이라는 요상한 공간을 통해서 만나게 되고, 일상을 나누고, 서로 기척을 확인하고 또 돌봄의 손길을 모으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2011.12.09 01:38:26
주제 : 세월이 만들어낸 다양함이 누군가는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게 만들고, 누군가는 옛 기억을 환기시킬 수 있게 만들어준다. 개요 : 본론 : 많은 사람들이 서촌의 빈티지한 느낌을 좋아하고, 옛 모습을 보며 향수를 느낀다. 문을 보면서 떠올랐던 기억과, 그 기억과 닮은 문에 대한 이야기-추억이든, 상상이든. 그리고 서촌의 여러 가지 재밌거나 특이한 문을 보면서 하는 상상(지금 써놓은 2개의 이야기 말고도 몇 개 더 쓰기) 서촌에는 단지 ‘문’만으로도 여러 가지 재미있는 상상이 가능하다. *문에 대한 상상을 하면서 사진은 좀 많이 첨부되어야 할 것 같다. 마무리 : 다양한 문은 마치 서촌에 사는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대신해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서촌의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사람이 서촌이라는 장소를 거쳐 갔다. 공간과 그 속의 사람은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며 늘 조금씩 변해간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사람들은 공간을 장소로 만들어간다. 변화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각각 저마다의 장소를 만들어가기 때문에 자연스레 문은 다양해진다.) ‘문’의 다양함은 오랜 시간을 거치며 남겨져있는 서촌의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2011.12.09 02:36:21
[공정표] 1단계-이미지 셀렉트, 텍스트 초고 완성(인트로포함) / 일요일 2시까지 업로드 / 코멘트 화요일날 되기 전까지 완성. 2단계-이미지는 적절한가, 텍스트 교정(오류, 맥락 일치, 문단, 교열정리)/ 화요일날 확인 3단계-레이아웃, 디자인, 폰트 결정, 이미지 수정 / 수요일날 (의견 가져오기 / 레이아웃, 폰트, 표지, 컨셉 제안 등 / 정한다. 그 날. 그 순간. 그 장소에서!!!) 4단계-인디자인 사용해서 제작 / 끝! (목요일 점심부터) --- 인트로: 무브 텍스트 오류 교정: 동녘 이미지 작업 : 주님 북스케치 : 아이 레이아웃, 디자인 컨셉, 폰트 샘플러: 램프 수석디자이너: 주님(디자인 부분 확인, 감독) 본문작업: 주님/동녘 표지작업: 무브/아이/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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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의 이야기로 한문장 만들어보기
무브 - 공간이 사람의 양식을 좌우하기도 하지만 사람이 공간의 양식을 좌우하기도 하다.
동녘 - 골목길에는 사람들이 부대끼고 살기때문에 사람냄새가 난다.
아이 - 자기공간에만 박혀있는 것이 아닌 집 주변으로 나와 그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내것을 펼쳐놓으면서 나의 공간이자 공유할수있는 공간이 서촌의 골목길이다.
주님 - 흘러온 세월이 만드러낸 다양한 문과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 서촌의 골목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