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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다 와타루 스타일로 Zero  
In Takada Wataru Style Zero / タカダワタル的ゼロ


시라이시 코지 白石晃士 / SHIRAISHI Koji  | 2008 | 74min | 전체관람가


<타카다 와타루 스타일로 Zero>는 일본의 전설적인 포크가수 타카다 와타루의 생전 마지막 콘서트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60년대 일본의 대표적인 포크가수이자, 반전운동의 기수이기도 했으며, 일본의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인물이었던 타카다 와타루. 이제 그는 매일 단골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노인이 되었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펄떡펄떡 뛰는 젊음을 간직하고 있다. 영화는 그와 함께 오랜 시간동안 지하세계에서 활동해 온 가수들, 배우들(이 중에는 <자토이치>등으로 유명한 에모토 아키라도 포함되어 있다)이 만들어낸 흥겨운 무대를 애정을 듬뿍 담아 기록한다. 타나카 유키 감독이 만든 <타카다 와타루 스타일로>의 속편이기도 한 이 영화는 그와 친구들이 만드는 작은 콘서트를 중점적으로 기록한다. 

1972년에 제작된 독립다큐멘터리 <기치조지 출발 빨간 전철>의 일부가 약 30년만에 발견되었다. 이 영화에 삽입된 타카다 와타루의 젊은 시절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이 영화를 연다. 그리고 2003년. 타카다 와타루는, 오늘도 단골 꼬치구이집 <이세야>에 있다. 그는 평소와 같이 소주잔을 한쪽 손에 들고 노래, 술, 좋아하는 풍경, 그리고 동료나 손님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전작 <타카다 와타루 스타일로>의 원점이 된 2001년 송년 콘서트, 2001년의 섣달 그믐날, 시모키타자와(下北澤)의 ‘더 스즈나리’에서 콘서트의 막이 오른다. 1969∼1971년 사이 타카다 와타루의 교토(京都) 시대에 대표적인 러브 송 『커피 블루스』를 시작으로 콘서트는 열기를 더해간다. 언제나 계속해서 불러 온 그의 노래와, 만담가도 놀랄만한 무대 토크로 객석은 따뜻한 박수와 폭소가 만발한다.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 작은 소극장 의자에 기대 그들의 마지막 공연을 함께 즐기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간날 때 트레일러 챙겨보길: http://www.takadawataru.com/trailer.shtml 

트레일러 두 개 중 위에 것이 <기치조지 출발 빨간 전철>, 아래 것은 이 영화의 예고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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