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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악글 수 566
ACT NOW 목차 0. 여는 글 1. 생태적 인간 2. 같이 지구로 움직이다 3. 공연 기술 4. 미지의 공연 팀 5. 사북사태 6. 닫는 글 O
2010.02.23 05:25:08
3.공연기술....이라.
이 내용을 어떻게 써갈지 궁금한데, 왜냐면 지난 날 정선 시장에서의 일, 고한 시장에서의 일을 겪은 밤 이후로 우리는 '그래서 우리의 퀄리티는 무엇일까?'하는 질문에 걸렸지. 네가 서술한 2학기 이후로 공부로 비중의 방향을 돌렸다는 표현처럼 그래서 음악을 어떻게 가져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는데,가끔씩 모여서 이야기하다가 튀어나오는 퀄리티가 '스킬, 실력'으로 나올 때마다 어떤 생각들을 하고있는지 궁금했다. 생태적이라는 말이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인 것 같은데, 환경이 아니라, 생태적이다- 라는 말이 중간없이 바로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네가 중간에 생태라는 말은 일상에서 잘 쓰이지 않는다고도 했고. 환경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기 때문인데, 네가 거기에 대해 생각을 어떻게 이끌고 오게 되었는지 써주면 어때.
2010.02.23 07:19:53
그런데, 전체적으로 니가 수료하기까지의 고민의 경로가 잘 안보인다. 그리고 팀안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맺기에 대한 내용이 약간 얕은듯 하네 그때 조금더 다른사람이 무슨 이야길 했는지, 우리가 함께 고민했던 지점은 무었이었는지 떠올리며 써보았으면 좋겠다.
2010.02.23 07:36:26
오피에게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저번에 우리가 어쩌다가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자나.. 그때 너의 생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었어. 학교친구. 반 친구 그리고 그냥 친구. 라고 했던 너의 말이 아직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안되는 부분도 있는데 그것을 써줬으면 좋겠어. 하자 밖에서도 교류를 지속하고 싶다고 한 부분에서 너가 생각하고 있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큰 부담이 될 것 같기도 한데 너무 부담스러우면 나중에 따로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음.
2010.02.23 08:25:31
내 생각에는 생각났을 때 쓰는 것이 오피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약으로 마무리 지었을 때는 잊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오피 네가 나의 말에 동조해주었듯이 지나온 과정들이 충분히 적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궁금했던 것이 떠올랐어. 내가 Maesot에서 '너가 당장 갖고싶은 직업은 무엇?'이냐고 너에게 물어봤었지? 그 당시 나중으로 미루어졌지만, 이제 약 5주남은 시점에서 너만의 향후일정에 도움이 되는 고민이 아닐까 해서. 대답을 듣고싶어. 너는 뭐가 되고싶어? 같이 공연팀을 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생태와 기후변화가 너에게 들어오고 난 이후로 정말로 무엇을 원하게 되었는지.
2010.02.24 05:30:11
그 때 밥 먹느라 이야기가 안 됐지..ㅋㅋㅋ
직업으로 설명하기는 무척 어렵다 난. 항상 말하듯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밖에 말 못하겠음. 에세이에도 썼듯이 나는 계속 생태적 인간이고 싶어. 쭈욱. 같이 지구로 움직이는 사람 말야. 그리고 주위 사람과의 관계도 아주 좋고 싶고. 나는 좋은 관계인 롤모델을 두고 있는데 마리학교 때 선생님 두 분이 그러셔. 나이차도 좀 있지만 반말도 하고 욕도 하고 술도 마시고 음악도 하고 이런 저런 대화를 많이 하시는데 어떤 분은 많이 들어주시고 어떤 분은 많이 말하셔. 나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는쪽의 사람이 되고 싶어. 무브는 뭐가 되고 싶어? 기타학원 선생님? 아참 질문에 대답이 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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