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구하는 할머니 밀양, 완주 스크립트

 

Intro

# 이금자 할머니 춤추시는 모습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꾸다

 

이금자 할머니 인터뷰

데모 이거 하면서 할매 우습게 되버렸어. 욕잘하지요 막걸리도 한잔 하게 되고. 또 모여가 다 속풀이를 하는 거에요. 그래가지고 춤도 늘고 노래도 늘고 (웃음) # 120

 

#00, 9, 01, 완주 집 풍경, 사람들이 집으로 들어가고, 모습

 

이화순 할머니 인터뷰:

사람들은 이거 집 지은 것도 어렵다고 생각 하잖아요. 이것도 별로 어려운거 아니었거든 나이도 먹었지 이렇게 힘있게 생긴 여자도 아니지 그런 사람이 이거를 지어가고 있으니까 그게 신기한거에요  까치도 지집은 지가 짖는다 그러잔아요. 하하하 할 거 같에요 못할 것 같에요? 하하하  # 12

 

Title 세계를 구하는 할머니

# 타이틀 어떤 장면에서 띄울 것인지? 완주의 집. 할머니들의 모습. 밀양의 풍경.

 

 

Part 1

내레이션:

요즘 밀양에서는 잔치가 자주 열린다. 오늘은 서울에서 온 사람들도, 4개면의 마을주민들도 모두 모이는 큰 잔치가 벌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직접 적은 현수막을 들고나와 박수를 치고, 웃으며 행진을 한다.  # 66 – 76, 83, 85 퍼레이드 모습. (행진하는 모습, 즐거워하는 마을 사람들)

 

내레이션:

7년간의 송전탑반대운동이 이금자 할머니와 마을사람들을 춤추고, 노래 부르게 했다면 믿기 힘들까?  # 66 – 76, 83, 85, 81 – 82 행진하는 이금자 할머니의 모습

 

이금자 할머니 인터뷰:

자막: 이금자. 밀양 평밭마을

한의원 원장이 기를 해서 살게 됬어요. 손도 떨어지고, 발도 떨어지고 길을 걷고 하는데. 그 원장이 하는 말이 내가 인자 내가 이 할메가, 아줌마가 이 병이 다시 도지면 자신이 없다고 저게 녹색이 가득한 산으로 많이 가가 접하고 살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부산할매 였는데 밀양에 평밭마을로 오솔길로 다니면서 내가 살았어요. 살면서 내가 너무너무 좋았고 공기도 좋고 물도 좋고 해가지고 내 생명의 연장이 되고 인자 병은 물론이나 회복이 됬고 그때부터 평밭에서 살고 살고 #119

 

그런데 우리 화악산에는 정말로 정말로 좋은데요. 우리 금수강산이 다 좋겠지만 평밭으로 유난히 더 좋아요. 봄이면 꽃으로 화악산을 물들여가 사람을 즐겁게 해주지 여름에는 녹색으로 가득 차가 너무 또 마음을 즐겁게 해주지. 가을이면 울긋불긋 사람이 어떻게 아픈 사람이 다 치유가 되고. 그 유명한 명산이야. 그 하악산이 끝이 없이 없이 막 일석아 이석아 이 전체가 다. 그러는데. 육십아홉개나 철탑이 들어온다라는 건 우리 밀양이 망하겠는 거에요.  “ “ “ 그래서 내가 열심히 하면 되겠다. 내가 생사를 걸고 집념코 생사를 걸고 지키기만 지키면 누구는 어떻게 하겠노 #119

 

 

Part 2

내레이션:

지난 생활이 지금의 잔치처럼 즐거운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소중한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였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 그 활기로 마을은 더 단단해지고 있었다.  

# 95집 앞에서의 이금자할머니, 69, 94, 97, 98 박수치고 환호하는 사람들.

 

이금자 할머니 인터뷰:

우리 데모하는 사람이 하나마음으로 하니까 이렇게 해요 #120

 

그 마을에서 어떤 마을에서 어디를 갔다와가 무슨 생각이 이렇게 힘들고 죽도록 고생하고 했는데 뭐가 되는구나. 이제 되겠구나 그런 마음이 집히면 좋아가지고 아 이번에는 우리가 할께 자기네들이 여기서 돼지잡고 이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이 4개면이 같은 이렇게 하니까 왔고, 그리고 인쟈 또 우리 또 인쟈 어디 인쟈, 부국에는 우리 부국 거기는 맨날 맨날 잔치라, 잔치를 할라고 하는게 아니고 우연히 그렇게 하게 되더라고, 사람이 오면 막 맥여줘 이 젊은이들이 나물을 하고 시래기국을 끓이고, 막 맥여주고 맥여주고 그게 은혜인 것 같아. 그래서 듬뿍 도와주고 도와주고 저 고대롭니다. 아니 여기 와보니까 그런거 안같아요? 진짜 그렇게 됬어. 그랬는데 우리 이렇게 데모하는 사람들이 요즘은 좀 준비가 됬어요. #121

 

입이 하나가 열개가되고 열개가 백개가되고 어~ 방방곡곡 그 전달이 많이 되가지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고 그랬는데 그게 다 우리 사람들이 하는 것 같아도, 진짜 하늘이 도와주더라고 하늘이. 뭐가 되도록 딱하고 하고. 우리를 많이 도와줘요. - . #121

 

내레이션:

행진이 끝난 후, 사람들은 동화전 마을회관 앞에 모여 앉았다. 마을의 잔치답게 춤과 노래 그리고 몇몇 분들의 말씀이 이어졌다.

# 105 – 106 마을축제 모습. (페스테자 노랫소리에 사람들박수치는모습)

 

양윤길 이장님:

자막: 양윤길 이장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 그 4개 선하지 주민들 특히 우리 오늘 고생하신 우리 면민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동화전에서 이렇게 봉사칠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막을 수 있습니다 끝까지 우리가 백지 아니면 기중화 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고 또 이렇게 뭉쳐야 합니다 헤어지면 절대로 안됩니다. 그 우리 면민과 같이 우리 철탑이 언젠가는 없어진다는 각오 하에 우리가 열심히 한 번 살아 보입시다. 고맙습니다. #107 양윤길 이장님 발언.

 

문정선 시의원님:

자막: 문정선 밀양시의원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오늘 이렇게 큰 잔치 할 수 있는 거 어머님 아버님 계시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거짓말 앞에도 진실이 이렇게 통하는 날이 온다는 걸 우리가 동화전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부북어머님들이 최전방에서 또 지키고 계셨고 또 삼동과 상해에서 또 살을 붙여주셔서 이 단장면이 온전히 살아남았습니다. “    “ 어 정말 뭐 어떤 식으로든지 저들이 강행하면 철탑에 올라갈 수 밖에 더 있겠나 싶어서 한 번 가봤는데 충분히 올라가겠더라고요. 154도 가보고 어 345 그 담에 765까지 한 번 다 돌아봤는데 아무것도 아닙디다. 그래서 우리가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뭐 그까짓꺼 한 번 뽑아서 우리 엿 바꿔먹을 수 있겠다 이런 생각했습니다. # 107 시의원님 발언.

 

 

Part 3

내레이션:

춤과 노래가 있는 곳엔 이금자 할머니가 빠지지 않으셨다. 계속 들썩들썩 앉아서 리듬을 타시던 할머니도 드디어 마이크를 잡으셨다.

#116 (이금자 할머니 노래하는 모습)

 

이금자 할머니 인터뷰:

데모하면서 철탑하면서 때로는 너무너무 억울하니까 막걸리도 한잔하게 되고 속풀이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춤도 늘고 노래도 늘고 그랬는거 같애요. #120

 

근데 춤이 저절로 되더라고.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되고.#123

이렇게 맨날 즐거워요. 항상 즐거워요.#123

물론 나는 인자 다 이렇게 팔십이 넘도록 살았으니까 다 살았는데 내 자녀들 이세대들이 있잖아요. 그러는데 내 자녀들 이 세대들을 생각을 하니까 이게 아니고 모든이들을 다 모든 이들이 이렇게 우주 안에 한그릇에 몽땅 담겨가 산다면은 니하고 나하고 전부가 하난데. 이 썩은땅은 물려줄 수 가 없다는 겁니다. #119

 

잘 백지화가 되면 우리 젊은이들한테 이 금수강산 진짜 아름답고 살은 땅을 주고 싶다라는 것 뿐입니다. #120

 

내레이션:

지금 밀양에서 지어지고 있는 송전탑은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도시로 옮기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할머니께서는 사람들의 편리함을 위해 망가져버린 자연과 위험한 방사능폐기물을 후세에 남기는 것을 반대하고 계신다. 핵과 송전탑이 존재하지 않는, 조금 다른 모습의 삶을 살아갈 수 는 없을까? 이런 마음을 가진 또 다른 할머니를 완주에서 만날 수 있었다. 

#마지막 장면은 어떻게 할까요? 퍼레이드의 모습. 밀양의 풍경.

 

 

 

 

*게시판에 올리니까 자동으로 글자에 입혔던 색이 변하네요..수정을 해도 자꾸 멋대로 바뀌어서ㅠ
정확한건 파일을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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