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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악글 수 566
페스테자 워크숍을 다같이 했습니다. 춤워크숍이었는데 춤을 배우기 전에 영상을 보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거리에 모여 춤을 추고 악기를 치고 그랬는데 그모습이 새로웠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춤이나 삼바 음악이 몸속 깊숙이 배어있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곳 문화가 궁금해졌습니다. 아이들까지 몸을 흔드는것을 보며 남동생 생각도 났고 우리나라 아이들은 어떨까. 그아이들도 어른들이나 동네에서 판이 만들어지면 흥겹게 뛰놀텐데, 한국은 그런 문화가 없구나. 이게 문화 차이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판을 만드는것이 공연팀이 할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춤워크숍은 확실히 몸을 움직이는 거라 재밌었습니다. 영상을 다같이 보고 시작해서 그춤을 춘다는 것에 즐겁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연팀 디자인팀 할것없이 다같이 배우는 것이 좋았습니다. 같이 몸을 움직이니 서로를 더 가깝게 느낄수 있고 함께 삼바의 느낌을 공감할수 있는 시간인것 같았습니다. 몸을 움직이니까 피곤한것도 줄어들고 뒤에 팀작업도 조금더 집중할수있었던 것같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몸움직이고 음악을 듣고 공유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쇼가 악기 설명할때 악기하나하나를 무척 소중한게 여기는 것이 보여 인상깊었습니다. 또 동녘이 삼바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할때도 삼바는 어떻게 만들어진것인지 더 궁금했고 페스테자에게 삼바란. 동녘에게 삼바란,어떤것인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공연팀 워크숍에서 악기를 제일 먼저 고르는 데 땀보린과 까이샤와 침바우에 마음이 갔었고 까이샤를 선택하였습니다. 까이샤. 칙칙칙칙 소리가 나는 악기입니다. 동녘이 보컬리자두 까이샤소리를 할때, 칙칙칙칙 소리가 났어요.쌈바레게 리듬 동작을 연습했습니다. 스스로 좀 어색하긴 했지만 동녘이 옆에서 즐겁게도와줘서 더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배울수 있었던것같아요. 몸으로 리듬을 익히는데 음악을 많이 듣고 거울을 보면서 많이 연습해야겠습니다. 아이나 신상한테도 많이 물어보면서요. 다음주 보컬리자두랑 춤도 기대가 되고 그전까지 열심히 음악듣고 거울보면서 연습을 할생각입니다.
2012.03.17 06:53:20
디자인팀과 공연팀이 같이 이번 워크숍을 들으며 영상과 쌈바 춤을 배웠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자연스럽게 악기 를 연주 하면서 다같이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어린아이들 부터 나이 지긋하신 노인분들 도 쌈바 를 추면서 하나가 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희 한국에도 그런 문화 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면서,많은 사람들이 이런 브라질의 문화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했어요. 쌈바 추는 것 을 배우면서 처음엔 '어떻게 저런 스텝을 밟지;;' 이런생각이 들었었는데 무브에게 옆에서 차근차근 배우면서 재미있었고 더 연습해서 잘추고 싶다는 욕심도 들었어요.
공연팀의 워크숍 을 할때 그 전에 했던 악기 설명을 듣고, 어떤 악기를 고를지 정하라고 했을때 처음엔 악기 에 대해 모르기도 하고 어떤 악기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 여서 막막 했었지만 이번 워크숍 을 듣고서 어떤 악기가 있는지, 이 악기가 담당 하는 것 을 배우고 결정 하는거에 많은 도움이 됬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어떤 악기가 나에게 어울리고 어떤 악기를 더 잘할수 있을지는 여전히 막막 했었어요.그러다가 전에 공연팀의 연주 를 들었던 것 을 상상 해보니 쇼가 수루두 를 연주한것이 너무 멋있었던게 생각이 나서 수루두를 선택 했습니다.까르도 저와 같은 수루두를 한다고 하였을때 '수루두가 3개 이니까 괜찮겠지' 이 생각 을 했는데 한명만 할수있다고해서 또 갑자기 막막해졌는데 거기에 가위바위보 까지 져가지고 당황했었는데 그래도 수루두가 정말 해보고싶었던 터라 다른 악기는 별로 눈에 안들어오던 상황이였는데 2명이서 해도 된다고 하셔서 정말 기분이 좋앗었습니다. 그리고 방을 나눠서 수루두를 쇼에게 배우고 까르와 아이컨텍 과 박자맞추 는 것을 배웠습니다. 수루두가 정강이를 계속 찍어서 아프기도 했지만 그 악기를 배운다는거 자체가 즐거워서 아픈것은 잊은채 즐겁게 배웠던거 같네요. 수루두는 상대 수루두와 눈빛 만 봐도 커뮤니티 가 될정도록 호흡 이 중요하단말을 듣고 까르와 연습을 많이해서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보컬리자두 워크숍도 기대가 됩니다.
2012.03.17 08:22:12
브라질 음악에 대해 문화에 대해 역사에 대해 알고 브라질 악기를 쳐보는 것은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그때 당시의 그 사람들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전달 받을 수는 없지만, 바투카다나 파고지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전달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악기 연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확실히 우리가 하고 있는 이 음악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자세히, 구체적으로 다가가서 찾고 배워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원래 이전에 미리 하고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혼자서 찾아야 할 것 같아요. 모르면 다른 공연 팀 죽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같이 배우면서요. 오늘은 새로 들어온 멤버들이 배우는 것을 보고 전에 ‘나는 어떻게 쳤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악기를 처음 맸을 때의 기분을 떠올려보고 싶었습니다. 항상 새 학기가 시작하면 배워왔던 것들을 생각하게 되네요. 그것을 가지고 앞으로 계속 배워나가야 하고, 다른 멤버들과 공유를 해나가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앞으로 음악을 계속 듣고, 거기에 맞춰 나의 그루브나 모션 같은 것들을 연구하고 고쳐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을 해야지요. 그렇다고 즐거움은 빼먹지 않고.
2012.03.17 08:24:22
저는 슈깔류를 맡았는데요 손악기가 스텝에 신경을 잘써야한다는 말을 듣고 약간 난감했는데요 처음에 하자에 들어와서 아침에 박수치면서 스텝하는걸 싫어하고 좀 무서워?했는데 그래도 하다보니까 처음보다 더더 잘돼고 또 어느정도 감은 생긴것같아서 정말 좋구요 다함께 배우면서 열심히 또 즐겁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2.03.17 09:38:58
오늘 가장 많이 들은 말이 까르~ 인 것 같아요. 하하 나의 수루두를 치다보면 다른 사람의 소리가 안 들리고 모두의 소리를 듣기 위에서 소리에 집중을 하면 초점이 없어져버리고 움직이는 것을 신경쓰자니 오른쪽무릎에 뿌지직뿌지직 거리면서 으스러지는 느낌이고. 이놈의 손은 내 말을 들어주질 못 하고 박수를 칠때랑 수루두를 칠 때 날아다닌다는 내 팔 (더욱 문제는 내가 그걸 잘 느끼지 못 한다는 것이다.)(습관은 참 무서운거야...) 하나하고 코멘트를 듣고 또 하나하고 코멘트를 듣고. 너무 콕콕콕 찔러서 자꾸자꾸 긴장되었던 날 같아요. 처음 동영상을 보면서 브라질 사람들은 정말로 다 저런 리듬감을 가지고 있는 걸까? 싶으면서 다음주에 우리집으로 오는 (어렸을 때부터 브라질에서 살고있는)사촌언니에게 카니발에 대한 입장과 생각이나 춤이나 노래나 좀 듣고 배워야겠다는, 그 언니와 하나의 또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컨텍 오늘 가장 많이 배우고 느낀 것인데 언젠가 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서로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눈을 맞추는 것만이 아닌 이야기를 하는 뭔가 오가는 눈빛을 다미와 저에게서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나아게 우리 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도 눈을 맞출 수 있는, 그런 날을 상상해보기도 했구요
쇼가 악기들을 설명할 때 마치 우리집 아들들 딸들이야! 하면서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뿌뜻한 얼굴로 신나게 말하면서. 내가 만약 풍물악기들을 설명한다면 나도 저런 모습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기를 고르라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작고 높은 소리. 잘 들리는 악기를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난 뭐할까. 를 생각하는데 갑자기 저기 있는 저 커다란 수루두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튀지 않고 잘 보이지는 않고 던지지 않는 이상은 현란한 것도 없지만 내가 얼마나 신나게 치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루두가 아니면 아니되어!! 이런건 아니었니만 팀에서 묵직함을 맡고 싶었고 신나고 부드러운 연주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연습전 무브의 말을 듣고 내가 이것을 하면 혹시 피해가 가는 것 아닐까? 무브가 생각했던 나와 어울리는 악기는 무엇이었을까? 나에게 내 몸보다 더 큰 이 수루두가 어울린 것일까? 그리고 포디와 쇼와 신상이 계속해서 들려주는 경험담이... 조금... 무서웠습니다.. 포디가 나중에 말한 "무릎보호대 사드릴께요"라는 말이 진심인지 농담인지 모르겠지만 진심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집에 오니 정강이와 허리는 안 아픈데 왼쪽 엄지 발가락과 (리듬을 탈때 발가락으로 움직이다보니) 오른쪽 팔과 (부들부들 이젠 정말 멋대로가 되어버린 내 팔) 오른쪽무릎의 영광의 멍 다섯개. 멍하니 보면서 와, 이거 정말 장난아니구나. 쇼와 신상, 포디의 다리,,,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며 손목 움직이는 것은 쇼에게 만날때마다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제일 큰 문제가 손목인 것 같아요..흑)
그래도 이 글을 쓰면서도 계속 좌우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면 제 안의 리듬은 머리를 삐쭉! 내민 것 같아요. 언제쯤이면 공연팀과 말을 편하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다음번 연습때는 족투리(풍물때 신는 완전 편한 신발)를 신어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보다 매우 많이 뻣뻣한 내 몸이 부드러워 지는 것을 상상하면서 수루두의 행진을 생각하면서 오늘은 마무리를 하려 합니다.
*추가로 아무리 돌아가면서 하는 말이라도, 다 듣고 포디가 코멘트를 달아주던게 너무 도움이 되었고 즐거웠습니다. 또 오늘 start 너무너무너무 멋있고 고마웠습니다. 집에서 혼자 치며 중간중간 궁금했던, 되지 않았던 부분을 쇼가 슈슈슝 하는 걸 보고 꼭 물어보리다를 다짐하고, 나는 한 마디도 하지 못 했던 다른파트를 동녘이 쇼쇼숑하는 것을 보고 진짜 신기했습니다. 듣고싶다는 이유로 안 친지 오래되어 치기 난감했을텐데;; 하하하 전 매우정말진짜 좋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start와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반월을 치는데, 볍씨에 다닐때 아는 언니와 만나기만 하면 반월을 같이 치던 때, 그때 우리가 어떻게 서로 소통을 했는지 생각이 났습니다. 생각해보니 우리는 자연스럽게 눈으로 소통하고 몸으로 표현하면서 내 기타를 보고 사람들을 보고....!!!!! 나 그거 해봤었구나!!라는 뭔가 한걸음 다가갔다는 생각에 입가에는 미소가~ 풍물도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고 포디가 꽹가리 상쇠였다고 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꽹가리 상쇠치는 사람들을 만나면 뭔가 친근감과 이야기나누고 싶은 것들이 많거든요.) 다른 신상, 푸른, 풀, 아이 기존 죽돌들과도 조금 더 만나고 말하는 시간들이 생긴 것 같아서 좋기두 했구요. 무브가 지금 많이 웃어두라고 했으니 웃으며 다음 시간도 기대가 됩니다. 매우! 하하하하하!!
2012.03.19 09:13:46
하하!! 하고자 했던 말은 피해에 대한 생각은 내려놓고 앞으로 있을 워크숍이나 까르 자신의 모습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하길 바라는 의미였어요.:) 까르가 쇠를 맞았던 경험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연습은 주로 드럼 스틱과 패드를 가지고 연습을 하고, 수루두 맬릿을 가지고 배개를 때리면서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괜찮아요. 일단은 노래를 많이 들어보세요. 악기를 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각의 소리와 리듬을 들을 수 있는 귀 또한 중요하답니다. :) 앞으로 열심히!!
2012.03.17 10:30:56
삼바와 브라질에 대한 이야기도 오늘은 특별히 더 자세했던 것 같아요. 삼바는 브라질의 전통음악이니 우리나라로 치면 판소리나 풍물일텐데, 우리가 삼바를 하는 건 곧 브라질 사람이 판소리를 하고 풍물을 하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한번도 가보지 않은 땅의 음악을 하고 문화를 익히는 것이니 어중간한 열정으로는 웃기기만 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정보를 찾고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어가는 노력들이 필요할 거 같아요.
오도리는 어색해하던 죽돌들이 삼바에는 예전부터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길래 전 솔직히 조금 놀랐는데요. 어떤 게 죽돌들이 삼바춤을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이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지면서, 예전부터 저랑 신상이 삼바 추면서 놀고, 104호부터 하모니 식당까지 삼바로 가는 놀이도 하고 그랬는데 우리부터 삼바를 즐기는 모습이 삼바를 '즐거운 놀이'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수와 오도리도 조금씩이지만 날마다 '즐거운 놀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매일 같이 내일은 더 좋아지겠다는 확신.. 이 드는데 긍정병에 걸렸나 앞으로의 워크샵에도, 신입 죽돌들에게도, 새로 잡게 된 해삐끼에도 기대가 됩니다!!
2012.03.17 10:51:42
항상 공연팀들만 알고있던 삼바춤에 대해서 알게되고 그냥 눈떼중으로 흉내내보고 살짝 물어만 봤던 것들을 본격적으로 다함께 배우면서 호흡을 맞추고 노래를 들으며 혹은 리듬에 맞춰 움직여 본것이 좋게 떠올려 지네요. 브라질 음악에 대해서는 아무리 1년동안 듣고 본것이 있다 하더라도 , 본격적으로 파헤치지 않아서 춤을 추면서는 마음이 좀 앞서갔기 때문에 익숙하면서도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우리도 다함께 능숙하게 모두 모여서 추면 정말 즐겁겠다. 싶어서 설레기도 했어요. 리듬의 역사라던가, 이 음악들이 어디서 어떻게 오게되었고 이런 장소에서 이런저런 분위기에서 하던 음악이다 라고 여러 설명을 들으면서는, 학교에서 함께 부르기도 했던 노래들이 떠오르면서 트리스테자 라던지 그런 노래들을 다시 한번 새로운느낌으로 떠올려 볼 수 있었어요. (가사도 확실하고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더 찾아봐야겠다 싶었고..흠) 악기를 몇일 전부터 나는 어떤것을 하고싶은 걸까 생각을 열심히 해 봤었는데, 1년전에 바투카다 워크숍때 헤삐끼를 쳤었던게 기억이 나서 나는 사실 헤삐끼를 하고싶어 하는 건가? 싶은 마음이 들었었어요. 하지만 새로운 악기를 새롭게 다른 매체로서 시작하는 마음으로서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고, 헤삐끼와 땀보린의 두 갈래에서 고민을 하던중..땀보린도 매우 만만한 상대가 아닐것만 같다고 생각해오던 것도 있었기에, 어째선지 마음한켠에서 끌리고 있었던..음 그런 느낌이었어요. 하하 생각해보니 저도 풍물을 했었어요. 이래뵈도 저희학년 상장구였음..!덩덩쿵기덕쿵기 얼쑤 몸이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좋다고 느꼈었고..! 아직은 잘 모르기 때문에 더 매력을 알아가고 싶은 악기네요 ! 음, 사실 1년동안 있다가 매체를 바꾼 것이기 때문에 워크숍 내내 엄청난 긴장감 때문에 가슴이 두근 거렸어요. 나는 이 매체에 관해서는 정말 모르는 것 투성이기 때문에 ,1년동안 함께했던 동료들이 이 매체에서는 나보다 아는게 많아서 생기는 관계가 새롭기도 했고, 앞으로 많은 것들을 물어보고 싶어졌어요 ! 마구마구 질문 할거임.. 자꾸자꾸 지켜봐 왔던 것들을 내가 직접 하게 되니까 역시 보면서 생각했던 것들과 내가 직접 움직이는 것은 엄청난 차이라는 것을 다시 되새기게 되면서, 몸의 움직임도 이렇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구나? 잘 몰랐었는데, 이런 것들을 했었구나 느끼기도 했고 내가 그 중의 일원이 됬다는 것에 이제 잘 적응을 해서 열심히 해봐야 겠다 싶었어요. 하 생각보다 몸이 잘 안움직이고 해서, 이 사람들은 공연할때 어떤 모습이었지? 떠올려 보게 되고, 나는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 하는 걸까 생각이 여러번 스쳐 갔었어요. 노래도 많이 들어봐야 겠고 많이 질문도 하고 개인 연습도 열심히 해서, 다함께 맞춰 볼수 있고 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싶네요. 여러가지 음악을 찾아보거나 가사를 찾아보거나 영상을 보거나 리서치가 필요하다 느꼈고, 또 무엇보다 몸에 익히고 더 익숙해 져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 이제는 내가 공연음악 팀이 됬으니까, 내가 직접하는 일이라고 자각하면서 하고 싶습니다.
2012.03.18 02:28:15
해삐끼를 맡은 초코입니다 처음 지하로 내려가서 연습실을 내려갔을 때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뛰엇고, 들어가니 노래도 나오고 조명도 멋있어서 막막 흥분이 되엇습니다. 쌈바란 새로운 춤을 배우고 또 다같이 춤도 추고..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드디어 악기를 고르는 시간!! 포디와 쇼가 함께 악기를 하나하나 소개도해주고 소리도 들려줬을때 악기 하나하나 모두 매력있고 멋있는 악기여서 뭘할까 엄청 고민했어요. 특히 까이샤와 수르두 그리고 해삐끼를 두고 엄청 고민했고, 모두 하나하나 너무 배워보고싶었고 느껴보고싶었고 즐기고 싶었어요. 핑두와 써니가 까이샤를 선택했고, 다미와 까르가 수르두를 선택을해서, 솔직히 말해서 남은 해삐끼를 골랏는데,그악기를 만쳐보고 느껴보고 처보니 해삐끼란 악기가 얼마나 매력있고 즐거운건지 안거같아요. 모두들 동그랗게 모여 악기를 칠땐 정말 재미있엇고 함께 말이아닌 악기로 호흡을 맞춘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고 마지막에 말도안해보고 처음으로 그냥 포디가 "원 투 쓰리 포" 를 외치자 서로 짠듯이 딱! 끝낫을땐..정말 황홀(?)했고 너무너무 정말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냥.. 아직 말을 튼사이도 아닌 사람도있는데 정확히는 아니여도 처음한것치곤 모두들 잘한거같아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ㅎㅎㅎ
무브와 함께 1:1 레슨? 을하다보니 노력을 다른사람들보다 더 많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거같아요. 제가 좀 박치인데 그걸 극복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아니아니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엇어요. 열심히해서 나중에 무대에 서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겟습니다!!
2012.03.19 06:44:06
공연팀 워크숍 리뷰 먼저 삼바 춤을 배우기 전에 영상을 보면서 리듬과 느낌 등을 같이 이해할수있어서 좋았어요. 그러다보니 다른 죽돌들도 열심히 재미있게 삼바 춤을 배웠던 것 같아요 사실 슈깔류 파트너가 생긴건 처음이라 제가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얘기 해줄수 있던 것들을 놓쳐버린 것 같아 아쉽기도 했어요. ( 차근차근 하면 되겠지만 ) 내가 알고 있는 슈깔류의 모든 것을 이야기나 느낌으로 다 전달할수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들고, 어떻게 하면 잘 알려줄수 있을지, 조금 더 슈깔류를 가지고 설명할수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놔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일단 손악기 파트너가 생겨 정말 기쁜게 먼저! 대부분 다른 바투카다 공연들을 보면 손악기들이 먼저 눈에 띄는데, 그 이유가 여럿이서 애드리브(?)를 하는게 첫번째로 멋있고, 손 악기들의 소리라던가 손악기들 특유의 자유로운 그루브로 전체적인 분위기와 소리를 띄워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많아진 손 악기들이 앞으로 합주안에서 좋은 소리도 내면서 잘 놀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연습 또 연습을 해야겠지요. 새로들어온 죽돌들의 관심과 기대만큼 저도 기대가 커지고 있고, 더 잘 해보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의지와 열정을 불태워 연습도 공부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추가로 요즘 ‘이해’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내가 하고 있는 공부도 마찬가지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음악에 대해 악기와 느낌등 이해가 스스로에게 더 필요하단 생각을 하게 되요. 그래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시작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지만 3학기들과 같이 연습도 공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시작된 워크숍에 긴장도 하면서 몸은 가볍게 하여, 또 새로운 소리들과 같이 호흡하며 만들어가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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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학기! 공연팀워크숍!
저번학기 시작할 때에도 들었던 것 처럼 이번에도 수요일과 금요일에 걸쳐서
여러번 듣게되는 브라질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설명은 항상 흥미롭게 듣고 있어요.
왜 바투카다 일까 하는 질문이 있기도 하는데. 확실히 빈민가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등의 여러 설명을
듣고 있으면 정말 자유로운 음악이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브라질 사람들은 정말 음악과 친하구나! 하는 느낌도 받아요.
우리의 문화는 노래는 자주 듣는 편이지만, 평소에 밥먹다가 직접 연주를 한다던가 하지는 않잖아요.
브라질문화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혼자서도 찾아보고, 알아갈 수 있을까요?- 그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의 워크숍은!
우선, 여자멤버들이 많아져서 새롭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악기를 매고 간단하게 한번씩 소리를 내보는 시간을 할 때에 저의 양쪽으로 여자멤버들이 악기를 들고 있으니
(더군다나 수루두! ) 신선하고, 어쩌면 정말 멋있을지도 몰라! 하는 기대도 하게 되요.
스텝을 밟고, 그루브를 타보는 연습을 포디와 손악기를 담당하고 있는 죽돌들과 했었는데
"연습때에는 동작을 더 크게크게!"라는 말을 잘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노래하면서, 악기를치면서, 스텝을 밟는 연습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익숙해져야만 가능한 것이고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니까요!
침바우와 땀보린 두개 다 게으르게 하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으려면 계속 부지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즈음에 계속나오는 "리듬에 대한 이해" 라는 단어도 생각이 나고..
앞으로의 한 학기도 만만치 않겠지만 즐겁게 해보고 싶어요. 해야하는 일이 아닌 하고싶은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