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첫 학기 하자작업장학교 영상 수업

총 15주 30회

매주 화(7시-9시), 금(3시-5시)

진행: 김유리 (Plan-Bee)

 

 

영상수업 내 신입생과 재학생의 과제는 조금 다르다.

신입생은 이제까지 하자작업장학교에서 해 온 영상작업의 역할을 이해하고, 제작을 시작할 수 있는 기초적인 기술과 감각을 익힌다. 하나의 목표는 학교와 하자마을의 의례, 강의, 포럼 등을 기록하고 기록을 위한 영상기획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재학생은 현재까지의 작업 경험으로 책임을 맡아 영상을 완성해본다. 그간 하자마을의 의례를 직접 주최하고 참여하며 그 의미들을 만들어 왔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적절한 영상의 형식을 구상하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자마을의 의례 중 하나씩을 각각이 담당하고 공동으로 작업해 볼 것이다. 내레이션, 인터뷰, 리포터 등이 필요한지 선택하고 타이틀 제작, 음악 선곡 등 작업의 전 과정을 맡아 기록영상을 완성해 본다.

 

 

 

신입생과 재학생 공통의 과제

1. 캠페인:

주제와 형식에 대한 고민과 조사를 충실히 한 후, 유머와 감동과 진정성이 있는 그런 캠페인 영상을 만들어 본다. 결과적으로 전달력 있는 캠페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 동안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시각적 언어와 스토리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공부하고 실험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2. 뮤직비디오:

자유주제로 뮤직비디오 제작해 본다. 음악을 선곡하고 음악의 비트와 리듬, 분위기에 맞는 장면, 스토리들을 연출해 본다. 영상제작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그것으로부터 연출의 소스를 찾아갈 수도 있고, 연출의 방향을 잡고 그에 맞는 기술을 습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시각언어의 호기심과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뮤직비디오 제작이니만큼 음악과 영상의 리듬을 즐기며 매칭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일상과제: 시퀀스 사진 혹은 단장 사진

금요일마다 한 주 동안 찍어 온 사진들 중 좋은 사진을 선택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시각/영상 게시판에 업로드 한다. 설명 글은 노래가사, 글귀, 시 등을 넣어 써도 좋다. 이 일상과제는 지나쳐버릴 어떤 찰나들을 잡아내어 이미지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