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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작업장글 수 85
*몸풀기 - 아기자세 > 두 무릎> 한 쪽 다리> 스탠딩
*기본기 플리에 - 1. 세미데미 2. 데미 3. 그랑 , 그리고 앞으로 port de bras포르 드 브라 + releve up를르베 업
탄듀 - 지난 수업과 같이 순서는 앞, 옆, 뒤, 포인트- 플랙스
더블바운스 - 기본 더블바운스 + 점프
스트레칭과 복근운동
킥 - 3회 차고 > 구르기
점프 - 짚고 뛰고! 짚은 발 그대로 뒤에 다리를 들며 뛰면 된다.
같은 동작이라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떤 식으로 달라지는지 경험해보는 것이 포인트였다.
+공지 오늘 시작하기 직전에 잠시 들렸었는데, 민정은 춤을 더 집중적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마침 같은 시간에 수업이 있어서 앞으로 즉흥춤 수업에는 더이상 참여하지 못한다는 소식. 제대로 인사를 못한 것이 아쉽네요.. :( 다음에 꼭 반갑게 안부를 물을 수 있으면!
그리고 편한복장 제대로 갖춰주시고, 음식물이나 껌을 씹고 있다던가, 모자를 쓰고 있다던가, 핸드폰을 들고 있다던가 하는 행동은... 기본적인 태도, 예의를 지킵시다. 이지은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떠드느라 수업 중에 보아야 할 것들을 계속 놓치고, 그 공간의 집중을 깨트리는 행동은 함께하는 죽돌들에게도 역시 매너가 아닌 것같아요. 재미있는 이야기는 친한 친구끼리가 아니라 전체와 함께 나누고 아니면 좀 더 자신의 몸, 사람들의 움직임에 집중을 해봅시다. ![]()
2013.11.10 09:29:27
2013년 가을학기 즉흥춤 수업 중간리뷰 지난 여름의 남정호교수님 워크숍과 탄츠스테이션을 꾸준히 다닌 결과, 몸이 좀 더 단단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몇 달전과 비교해서 중심도 더 잘 잡을 수 있었고,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된 것같다. 즉흥춤 수업을 하는 두번째 학기 인만큼 나와 죽돌들 그리고 수업도 약간씩 업그레이드 됨을 느낄 수 있었다.
1. 새로운 고등과정 죽돌들, 중등 죽돌들 그리고 영쉐프까지 함께하게 되어 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춤을 추게 되었다. 장소도 거울이 있는 연습실이 아니라 999홀로 변경되었고. 좀 어수선한 감이 있지만, 새로운 분위기 와 기대감을 느끼며 시작했던 것 같다.
2. 기본기는 참 신기하다. 실은 아주 간단한 동작임에도, 발가락 끝부터 정수리까지 집중에 집중을 해도 만족 스러운 동작이 나오기는 힘들다. 마치 본격적인 연주 전에 하는 조율같이 몸 구석구석을 체크하는 시간인 것같다. 날마다 다른 몸상태를 느낄 수 있었고, 각 신체부위마다의 균형과 호흡을 끝까지 놓치않는 것을 신경쓰게 되었다. 이번 여름부터 오른쪽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가끔 그 부위나 다리가 좋지 않음을 느끼기도 하여 정확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다리의 힘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과 호흡으로 동작을 해야함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이번 학기 기본기는 다리 동작에 이어 팔 동작과 점프 등 새로운 테크닉이 추가되고 있는데 새로운 것을 해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다! 아마 처음 듣는 죽돌들이 조금 힘들 수 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즐겁게 시도해주었으면 한다.
3. 지난 학기 즉흥수업이 즉흥이 무엇인지, 막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과 장소에 잘 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배웠다면 이번 학기 즉흥수업은 "무대"를 기반으로 관객과, 같이 춤을 추는 무용수들에게 어떻게 표현, 전달할 것인지를 연습해보는 느낌이 강한 것같다. 특히 동작을 함에 있어 구체적인 표현이되 1차원 적이지 않은 자신만의 동작을 끌어내 주시려는 것같다고 느끼고 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다양한 면을 찾아보는 것, 다른사람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는 것, 시간성을 느껴보는 것 등을 해보고 있으며 일상의 움직임을 어떻게 동작으로 만들 것인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있다.
4. 한계를 느꼈다. (벌써!) 자꾸 벽에 부딪히다 보니 지금의 내가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가늠해볼 수 있게 되었고, 참. 작다고 느꼈다. 나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표현을 잘 못하고, 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새로운 동작, 표현을 찾아보는 것이 어려웠고, 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직도 어렵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같다. 나만의 동작을 끌어내는 것은.
5. 사람도 많고, 관객과 무용수라는 느낌이 있는 즉흥들이 많다보니 생각보다 죽돌들과 춤으로 교류를 많이 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 것같다. 물론 직접적으로 함께 춤을 춘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서로 지켜보는 시간이 많아 매우 즐겁기도 했다. 움직임에 각각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좋았고, 다양한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죽돌들도 있어 그들을 기존의 죽돌들이 잘 이끌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매번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있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몸과 동작을 만드는 개념이 아직은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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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로운 테크닉(?) 을 배워서 정말 정말 좋았다.
오늘은 스트레칭을 할 때에 '해버리겠어!' 라는 마음을 가지고 했는데 나에겐 그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되지않는 동작들도 열심히 하려고 시도해보아야겠다.
즉흥시간에는 포즈를 움직임으로 잇는 것을 했는데.. 무척 어려웠다. 조원들이 많은 반면에 시간이 짧아서 의견이 잘 모아지지 않았던 것 같아서 아쉬웠다.
그러고보면 우리가 중등을 만나는 시간에는 항상 춤을 춘다. (오도리에서도 춤수업에서도)
중등들과 어떤 대화를 나눠야될지 항상 고민하지만 결국엔 말을 나누지 못하는 나같은 상황에서는 춤으로 만나는 게 참 좋다!
즉흥을 할 때에 중등과 잘 어울어져서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