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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living literacy글 수 603
저번주에도 예고 했었던 W를 보게 되었다
영상을 보면서 불편했던 점이 적잖게 있었다. 1. 슬럼가를 '나쁘게' 설명했다. -> 내 생각은 '좋지 않은' 곳 이다. 그러나 W는 '외부부터 내부까지 열악한 환경이다' 라는 식의 설명을 했다.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들은 불편함을 안고 살아가는 것 뿐이지 '거지'는 아니다. 어떠한 방법이로든 자급 자족을 하며 (나쁘긴 하지만) 환경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얼굴에 묻어나는 표정을 봐도 그들이 자신의 삶에서 '슬럼가'는 행복한 곳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카메라가 그리 신기하게 생겼던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한명의 어린이에게 질문이라도 던지면 30명의 어린이가 와르르 대답을 할 정도의 더럽혀지지 않은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동네는 놀이터요 삶의 터전이다. 우리나라는 슬럼가의 비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정'이 없다. 더구나 요즘에는 텅 텅 빈 학교의 운동장을 보면 알수있다. 슬럼가는 컴퓨터를 알고 있을까? 요즘 세계는 축구공보다는 인터넷을 선호 한다는 것도 모르겠지 아마. 2. 문제의 대안점을 영상에서 찾지 못했다. ->대안점을 담아놓지 않았으니 찾을수도 없었다. 그들은 '어떤 누구가 이때 이러했다' 로 issue에서 멈추었다. 그러면 그들이 그냥 '지금 상태는 이렇습니다. 상상은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길' 이러한 것일까? 문제를 지적했으면 대안도 나와 줘야지. 이왕 가는길에 성금운동이라도 했으면 나는 만원이라도 지갑에서 꺼내어 보냈겠다. 흠, Anyway 우리팀에서 나온 얘기에 많은 질문이 나왔었다. 그것을 미처 기록하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다. 더 깊게 들어파고들수 있었던 발판이 아니었을까_ 싶은데. P.S = 대니 보일 감독님, 빨리 아파트 안주면 나 감독님 영화 안볼듯 +P.S = SAN, 우리 회의록도 올려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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