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하자에서 한학기 휴학을 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학기를 쉰다는게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
그저 도망치는 것 밖에 되지 않는 다고 생각을했고
더 이상 직면한 문제에 있어서 도망친다면
작업자가 아닌 도망자가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내세우는 열정조차 지금의 상태로는 입발린 말 밖에
되지 않는 다고도 생각 했습니다.
이번학기 솔직히....제자신과 여러 다른 동료들께
미안하고 부끄러웠던 한학기 였습니다.
최선을 다 한다고 말로는 하지만 정작 죽을 힘을 다해서 이루었던건 아무 것도 없고
계속 투덜투덜 거리면서 불평만 하고 큰 소리나 치고 다녔던 것 같아요.
죄송해요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이번한학기에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레저레 도망만 다닌 저였지만 다음학기 때는 제대로된 저다운 인간이 되겠습니다.
미안해요. 진심으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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