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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글 수 1,063
공동행동에서 보내온 탈핵파티 기획안 탈핵 파티 기획안 1) 파티 개요 - 장소 : 원자력안전위원회 앞 - 일시 : 6월 22일(금), 29일(금) 오후 6시 ~ 8시 - 참석예상인원 : 시민, 환경단체, 출연진 등 100여명 ※ 22일(금)은 출연진 섭외를 하기에 촉박하므로 공동행동 단체 중심의 조촐할 파티로 진행할 계획이며 29일(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 2) 파티 프로그램(29일) ① 출연진 예정 - 하자작업장학교 ‘페스테자’ - 김반장 DJ-ing과 와다다 sound - 솔가 - 홍대 인디밴드 2~3팀 - 솔바람(환경연합 노래패) ② 세부 프로그램(29일 프로그램) - 여는 마당(오후 5:50 ~ 6:10) ; ‘페스타자’(하자작업장 학교) - 여는 인사(오후 6:10 ~ 6:15) ; 대표 1인과 김반장 - 공연 1(오후 6:15 ~ 6:35) - 공연 2(오후 6:35 ~ 6:55) - 탈핵 캔들(촛불) 켜기(오후 6:55 ~ 7:00) - 탈핵 칵테일과 뷔페 그리고 DJ-ing(오후 7:00 ~ 7:40) - 공연 3(오후 7:40 ~ 8:00) - 탈핵 빛 포퍼먼스 ③ 행사 준비 - 무대; 환경연합 팔렛(4개 혹은 8개)을 이용한 간이 무대 설치, 무대 디자인 고려 - 음향; 녹색연합 음향 시스템 대여 - 연출; ??? - 탈핵 뷔페; 각 단체별 1개 음식을 준비하여 음식 나눔 뷔페 진행(주관 단체 선정) - 탈핵 칵테일바;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간단한 칵테일 및 음료 코너 진행(주관 단체 선정) - 탈핵 빛 퍼포먼스; 대형 빔 프로젝터(그린피스 대여)와 핀 조명을 가지고 건물 위로 탈핵 빛 퍼포먼스 진행 ④ 홍보 - 웹자보, 배너, 팝업 등 관련 단체 배포 및 홍보 - 농성장에 홍보물 설치 - SNS를 활용한 참가 유도 등 5. 향후 일정 - 6월 14일 공동행동 집행위원회 - 6월 18일 고리 1호기 폐쇄를 위한 집중행동 대표단 선포식 - 6월 22일 고리 1호기 폐로를 위한 국회토론회 - 6월 28일 핵없는 세상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위한 19대 국회 역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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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6 17:52:08
음. 그런 것 때문에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하면 안 되지. 그런 건 차츰 우리들부터 변하기 시작하면 되는 거니까. 그래서 우리가 준비를 잘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이런 탈핵파티가 더 많이 알려져야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탈핵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래서 정말 고리원전을 폐기하자는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최근 친핵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고 언론도 이들의 움직임을 더 먼저 보도해주는 것 같아서 아주 안타깝네... 까르 주변에서 벌써 한 달도 넘게 매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탈핵모임이 이뤄지는 것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거야. 그게 무엇보다 안타까운 일. 일회용사용이 있냐 아니냐 그런 건 만약 일회용 사용이 많다면 실제로 참가하는 사람들이, 참가했을 때 더 크게 독려하고 얘기하면 되고, 그곳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런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사람은 없다고 봐. 그리고 어쩌면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그런 것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을 것이고... 까르가 반응하는 것을 종종 관찰하면 너무 지엽적인 데 예민하고 엄격해져서 보다 큰 차원에서 생각할 일들은 뒷전으로 밀리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조한이 연대생들이 지난 5월의 노동절 명동집회 때 우리가 플래시몹하는 때문에 (이때 우리는 그 학생들 포함) 그 골목을 지나가는 차들이 불편을 겪었다면서 그런 집회에 참가하는 내내 너무 마음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는데 얼핏 들으면 사람들에게 아주 배려깊은 학생들이고 따뜻하고 섬세한 마음을 가진 것처럼 들리긴 한다만 (그래서 본인들은 어쩌면 그런 말을 하면서 좋은 리뷰를 했다고 우쭐했을지도...) 그렇지만 도대체 그 학생들은 뭘 원해서 그 명동집회에 나온 걸까? Take the Street이라는 구호는 그저 구호였을 뿐? 왜 그런 구호에 혹해서 나타나서는.. 팔짱끼고 관찰하면서 집회에 뛰어들어 참여하는 게 아니라 주변에 신경을 쓰면서... 정말 청년들은 노동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를 할 수 없었던 걸까? 할 얘기가 없었을까? 뉴욕의 오큐파이 스트릿은 멋지지만 내가 명동 거리에서, 그 날 하루 그것도 몇 시간 우리 청년들이 이 신자본주의 시장에 삶에 지칠 대로 지치고 빚이 늘어가고 내일의 꿈은 존재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 얘기가 잠깐 지나가는 트럭과 승용차가 (그 좁은 골목으로 비집고 들어왔는데) 불편할까봐 그 배려심으로 마음이 불편했다고 말하면 정말 문제의식을 가진 청년들인지, 그런 문제상황에서 고통스러운 청년들인지 그저 재밌는 명동의 놀이에 참가하러 왔던 것인지 좀 웃긴다는 생각이 들더라... 엄격하게 '일회용' 잣대를 들여다보기전에 이 집회/탈핵까페에 대해서 찬찬히 들여다보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매일의 이런 집회가 나로서는 효과적인지 어떤지 환경단체들은 이런 방법 밖에는 가지고 있지 않을까 조금 답답한 마음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 학교에서 보다 나은 제안을 해내지 못하니까 적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그러면서 게으르지 않게 탈핵과 관련된 action study를 할 수밖에 없다고 그렇게 생각해... 일회용사용을 줄이는 문제는 또 다른 차원에서 잘 해야 하는 문제일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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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일회용사용도 최소한으로 줄여졌으면 좋겠네요.... 뷔페와 음료라 하니 일회용일까? 생각에 지끈,,, (탈핵행사이니 일회용이 아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