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리터러시 시간을 통해서 3개의 영상을 보고 관심있는 주제로 토론을 나누었던 3주가 끝났다.
그 동안 나누었던 토론에서 내가 했던 얘기는 대부분
'소비'에 관한 이야기였건 것 같다.

어느새 소비가 미덕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과소비의 주체가 되버린 우리들,
지금까지 생각없이 닥치는대로의 낭비가 축적되어 왔던 것이 지금 겉잡을 수 없이 큰 덩치가 되어버렸다.

뭔가를 소비할 때 조금 더 이게 과연 필요한 소비인지 생각해봐야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가공식품, 불필요한 전력 사용, 잉여 음식물 등
나는 귀찮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조금만 더 생각하고 움직이고, 참으면 절제할 수 있었던 소비와 그에 따른 낭비를 왜
가만히 구경만하고 있었을까.

그 동안의 나는 최소한의 절약만을 하면서 이정도 했으니까 됐다는 생각을 해왔던 건 아닌지,
내가 정말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일상 생활에서의 내가 낭비를 하려는 순간 작은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