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삼십 분'만 하겠다고 했었던 거지? (나는 계속 이 행사가 삼십분 진행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목 그대로 한 시간 진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음. 난 왜 삼십 분이라 생각했었을까?) 오늘 의논해보고 한 시간 할 거라면, 포스터 바꿔줘야 할 것 같은데, 의논해주었으면 해요.)
양초를 많이 켜면 공중의 미세먼지가 많아져서 그것도 좋은 일은 아니라는 얘기가 있던데 혹시 알아볼 사람? (그러면 흔히들 시도하는 candle night 행사는...?) 그렇지만 실은 노래부르는 동안 전혀 불안켜고 '어둠'에 익숙해지는 것을 기다리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기도 해요. 그토록 '안전하게' 어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게 얼마나 되겠어요...
만약 한 시간동안 진행하는 것으로 한다면, 뭔가 한 가지 프로그램 같은 것을 더 넣었으면 해요.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을 보내는 마음을 담은 '한 마디'(혹은 시 암송?)를 작은 모둠으로 나눠져서 '육성'으로 전달하는 일들을 해본다든가...
네덜란드 과학자들은 교회에 참석함으로 영혼에 안식을 얻을 수 있지만, 폐의 건강 상태에는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의 과학자들이 최근에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예배시간동안 빠지지 않고 연소되는 양초와 향으로 인해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될 수 있다고 한다. 미세먼지는 공중에 부유하는 작은 물질로서 인체에 가장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이다. 연구자들은 마스트리히트 지역에 있는 작은 예배당과 대성당을 중심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예배당과 대성당의 공기상태는 호흡해도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고려되는 유럽의 대기오염기준보다 20배나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럽호흡기학회지(European Respiratory Journal) 11월호에 게재된 보고서에 의하면, 이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에 45,000대의 차가 통행하는 도로변의 공기상태와 비슷하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미세먼지는 대부분 예배참석자들의 건강에 해를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환기시설이 취약한 예배당 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성직자나 독실한 신도들은 이로 인해 건강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마스트리히트대학 연구팀의 최고 책임자인 Theo de Kok는 "초나 향으로 인해 발생되는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 또는 폐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서에 언급하였다. 또한 이번 연구는 천식과 기관지염을 악화시키는 미세분자와 고농도의 자유기(free radicals)가 대기측정기에 탐지된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많은 과학자들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호흡하는 실내의 공기질이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내 공기오염에 대한 과학지식은 공장의 굴뚝, 자동차와 같은 오염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실외 공기오염 분야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지난 2001년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연소중인 초와 향으로부터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료출처 : Los Angeles Times
소등을 8시 30분 부터 9시00분 까지 합니다. 8시 10분부터 8시 30분 까지 다과를 나누는 시간으로 쓰면 어떻겠냐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9시 이후에는 각자 earth hour를 하고 나서 뒷풀이 이야기를 하는 시간으로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포스터는 웹포스터만 수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초를 되도록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2009.03.28 09:50:32
h.
그렇군. 초는 잘 알겠고, 소등은 8:30-9:30. 지구마을의 시간과 맞춰보면 어떨지? 난 아직도 한 시간 불 끄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내일 아침모임에서 한 번만 더 얘기해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