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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악글 수 566
즉흥 춤 수업일지 - 이지은선생님/ 공연팀 + 푸른
Floor 몸풀기
늘 해오던 것 처럼 플리에와 탄듀를 복습했다. 탄듀에서는 다리가 다시 돌아오는 힘으로 턴.하는 것을 배웠다. 턴을 할 때에 짧은 시간이지만 1번 포지션을 유지하며 돌아야 하고, 상체또한 다리를 도와주어야 한다.
Jump 4번 점프에서는 몸이 사선을 향하고, 발과 반대되는 팔이 앞으로 나와있었다. 그리고 점프마다 약간의 시선처리들 또한 있었다.
지난번 수업때 했던 것과 거의 같은 순서로 다리스트레칭에서 상체스트레칭으로 가는 스트레칭 동작들을 하며 현대무용 기본기 수업을 마무리 했다.
즉흥춤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공격적인 곤충과 그것을 사람의 세상에 대입시켜보았을 때.. 를 기반으로 만드신 작품이라고 하셨다. 영상을 본 후 떠오르는 상, 기억나는 동작들을 한 명씩 모두 공유를 했고, 그 동작들을 연결해서 하나의 프레이즈를 완성하였다. 이지은선생님의 안무를 자신의 스타일과 몸에 맞추어 동작으로 만들어내고 그렇게 각자의 것을 모아서 하나의 짧은 프레이즈를 만들어내며 선생님과 우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안무가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리고 중간에는 쇼케이스 준비를 위한 군무를 배우기 시작했다. 팔동작과 임팩트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한 동작들이었다.
6월에 있을 쇼케이스는 이 즉흥춤 수업과정에서 나오는 결과물들이 될것이고 이제는 그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쇼케이스 제목은 선생님께서는 "시크릿 가든" 신비스럽고, 어떤 것이 나올지 모르는, 다양한 생물들이 사는 그런 정원이 우리를 보여 떠오르셨다고 해주셨고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몸상태를 관리하며 (앉아서 쉬었다가 다시 참여한다던지) 수업에 참여했다. 잘못된 습관이 있는 것 같은 팔동작을 알게 되었는데 팔을 억지로 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하면서 나타나는 잘못된습관들이 조금 우습기도 하고, 긴장하게 만들기도 한다. 수업을 계속 들으며 몸이 조금씩 단단해지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다. 특히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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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수업을 참관해야했다... 하고 싶었다.. 하고 싶었는데... 워크숍을 하는 그 시간은 꾸준하게 체력유지가 중요한 것 같다. 항상 수업이 끝날 때 즈음 되면 무거워지는 내 몸이여... 푸른을 보며 움직임이 참 단련되 보인다고 느끼는데 거기에는 아마 꾸준하게 끝까지 임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 같다. 자신의 몸을 다룰 줄 아는 것 같기도 하다. 내 몸을 내가 원하는 대로 다루는게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을 계속 확인하게 된다. 그래도 안 된다고 투정만 부리면 안 되기에 워크숍을 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단련 또 단련! (동영상을 아직 컴퓨터로 못 옮겼어요... 올릴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