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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living literacy글 수 603
여긴 천국인가? 지구에 존재하긴 하나? 라는 생각들을 하게 만든 브라질의 꾸리찌바. 상상도 못해본 도시를 영상을 통해 보며 가보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저기가 정말 보여주는 것만큼 철저히 아름답고 환경적인 곳일까? 아니면 그렇지 않은 나라에 살아서 무조건 좋아보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꾸리찌바에서는 생각도 못한 아이디어들이 생생히 살아있었다. 버스로 지하철을 대신한다는 것부터 3중 도로라던가, 상당히 교통에서 정말 머리를 잘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가능하기 위해선 당연히 모든 도로가 한 번에 편하게 가도록 직선적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프로젝트들이나 장소들은 그 외에도 많았다. 버려진 건물을(탄약창고 등) 다시 살려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건물로 재탄생시켰다. 공원으로, 호수 위에 떠있는 오페라 하우스로, 연극관으로 말이다. 또 쓰레기를 모아 음식으로 바꿔주는 녹색 교환도, 작은 도서관이 있는 지혜의 등대도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이 독특한 아이디어들을 낸 것도 신기하지만(이게 창의력이란 거겠네, 했다) 무엇보다 그 아이디어들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더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나라에서 3중 도로를 만드려면 도시를 갈아 엎어야할 텐데 말이다.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이 최우선이라는 것이 가능하긴 하구나, 하는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꾸리찌바의 시민드은 시민의식이 강하게 정신에 박혀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다. 저 생태적인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서 도대체 어떤 교육을 할까? 영상에서 그 부분을 살짝 스케치만 ㅎ고 넘어간 것 같아서 상당히 아쉽다.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프로젝트를 실행할 생각인지도 궁금하다. 세상은 나와 너, 우리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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