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청소년을 위한 하자 인문학 5 : 애전별친愛錢別親글 수 387
둘중에 하나를 읽어 볼까 했으나..
어차피 짧은 단편이고 허니, 두편 다 읽도록 합시다. 아래는 현진건 단편집 <운수좋은날/ 문학과 지성사>의 알라딘 링크 운수좋은날 ![]() 자자. 닥치고 읽읍시다. ![]()
2009.03.30 04:33:24
빈처 읽을 수 있는곳 링크 http://penart.co.kr/literature-library/11_novel/%C7%F6%C1%F8%B0%C7-%BA%F3%C3%B3.htm
2009.03.31 00:45:21
현진건의 글은 인문학1시간에도 읽은 적 있어요. "피아노".
http://collegio.haja.net/71 에서 볼 수 있고 문학과 지성사의 "운수 좋은 날"은 필통넷 밑줄긋기 클럽에도 오픈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009.03.31 08:59:12
참, 현진건으로 넘어가기 전에, 누군가는... 앙드레 지드(Andre Gide)에 대해서도 검색해보고 지나갔으면 해요.
잘 기억은 안나도, 어렸을 때 친구들은 "좁은 문"보다는 "전원교향곡"이란 작품을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선생님들은 "배덕자"를 권했답니다. 지드는 1869년에 태어난 사람이지요. 이 책을 썼을 때는 1900년 경이에요. "190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영화도 있답니다. (5시간에 가까운?) 시대를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앙드레 지드 자신은 특정 종교에 얽매이지는 않았지만, 종교적 삶에 대한 질문이 있었지만, 동성애 경험이 있었고, 말라르메와 친구였고, 사생아를 낳기도 했고, 코뮤니스트가 된 적도 있지요. 아프리카 여행도 했고, 책도 썼고, 또 노벨상을 받기도 했어요. 과학과 혁명의 시대를 100년 가까이 살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현진건은 한국사회에 동인문학이 활발한 때에 작가로 살았어요. 그는 1900년에 태어났고(니체가 죽었던 해), 좀 탐미적 성향이 짙은, 순수문학 그룹인 "백조파"(白潮, white wave)의 동인이었지요. 한국어로 된 변변한(근대적인 형태와 의미의 시/소설로서의) '문학'이 없던 시절에 처음으로 지식인남성들이 펜을 들고, 한글로 된 문학을 시작했어요. 일종의 '언어실험'도 동반된 거였겠지요. 당시의 작가들을 그런 언어실험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면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작가에 대한 관심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