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랩을 하고있다. 가끔씩 만나는 친구놈들은 회사원도 있고 나 같은 무직의 상태의 녀석들도 있다.
어떤 녀석들은 결혼까지 하고 가정을 꾸린 놈들도 있다.
그런 녀석들을 보면 부럽다. 자신말고도 가정이란 이름하에
아내와 아이들의 입에 풀칠까지 해가는 걸 보면
다른 사람도 책임질수 있는 그 능력과 용기에 어떨때는 존경스럽기 까지 한다.
그녀석들은 말한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고....난 반박 하고 싶다.  
그럼 내인생은 뭐냐....? 어느 덧 10대에 한심스럽게 생각했던 누나는
어느덧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어머니로 또다른 인생을 살고있다.
내 동생은 대학 졸업장을 취득하고 유학을 준비 하고있다.
어머니는 아직도 어린이집 원장직을 하신다. 올해를 끝으로  어린이집도 정리하신다 말씀하셨다.
다음달 이면 내 앨범이 나온다. 아마 이 앨범을 내고 한동안은 바빴다가
한 3년정도 휴식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어렸을때 내꿈이였던 우리교회 목사님이 
돼기위해 신학대학에 갈 것이다. 그리고 내 마지막 앨범을 내고 은퇴를 한다면 난
성직자로써 또 다른 신인 생활을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우리교회 목사님을
하면서 나이를 먹고 마음 맞는 여자가 있으면 결혼을 해서  남은 내인생을 살것이다.
아마 라이노 라는 이름은 곧 잊혀지고 김요셉 목사라는 제2의 내삶을 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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