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누가

이 단어를 끝까지

생각할 수 있을까

바로 그때까지

눈이 녹아

다시 물이 되고


그 물이 길을 질척거리게 한다

그리고 하늘을 한

시커멓고


번지르한 진탕 웅덩이에

비추게 할 때까지, 마치 그것이

녹슬지 않는 철로 된 것처럼


그리고 변하지 않고

푸르게 남을 것처럼


             

                 브링크만



* 나는 이 시가 이별의 시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