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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하자 인문학 5 : 애전별친愛錢別親글 수 387
아가페 Agape
이 오후에 그 아무것도 내게 청하지 않았습니다. 찬란한 빛의 행렬 아래에서 단 한 송이 묘지의 꽃마저 보지 못했습니다. 주님! 너무도 조금밖에 죽지 못했음을 용서해주세요. 이 오후에, 모든 이들은 내게 묻지도, 청하지도 않은 채 지나갑니다. 저들이 잊은 것이 무언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 손에서는 남의 것처럼 이상합니다. 밖으로 나갔습니다. 모두에게 큰 소리로 말해주고 싶어서요. 여러분이 잊은 거, 여기 있어요! 사람들이 왜 내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지 오후에는 언제나, 나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후만 되면 내 영혼은 남의 것 같습니다. 그 아무도 오늘 제게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에 나는 너무도 조금밖에 죽지 못했습니다.
바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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