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공연/음악글 수 566
그렇게 모든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며 그런 것들을 내가 당연하지않게 하기 위해 했던 일은 4바다 연습이었다. 박자에 맞는, 감칠맛과 파도 의 느낌이 나는, 까이샤의 꽃이라는 롤이 살아있는 그런 네바다를 하고 싶었다. 그런 네바다를 위해서는 자유로운 손목이 필요했고 박자감각이 필요했다. 그래서 메트로놈을 키고 패드에 연습을 했다. 오직 위의 것들만 생각을 하고.
그런 나를 보며 무브가 항상 말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들은 손목뿐이 아니라고. 손목컨트롤은 매체라는 벤다이어그램에 속해있는 작은 한 부분일 뿐이라고. 그렇게 손목만 잘 하면, 그게 까르가 원하는 공연자의 모습이냐고. 손목은 잘 하는데 표정이나 그루브가 없고 고민이 없고 생각이 없다면, 우리들은 그런 공연자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그런 공연자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고.
그 말이 이해는 갔다. 무엇을 이야기 하는 건지 알았고 뭐가 문제인 것 같은지도 알았다. 패드연습으로도 많은 것을 연습할 수 있구나, 그것도 처음 알았다. 그래서 소심하게 리듬을 타며 패드연습을 해보고, 혼자 그루브도 타보고, 에드립도 넣어보고, 브레이크 같은 부분 행동도 취해봤다. 굉장히 자신이 없었고 소심했다. 마치 [컬러 퍼플]에서 언니가 처음 이빨을 보이고 웃으려고 할 때의 모습을 상상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그런 시도를 했고 그런 감정들을 느꼈다. 더 대담해지고 싶었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런 연습들을 집에서 하고, 다음날 학교에서 연습을 하다가 메트로놈과 경악할 지경으로 안 맞는다는 말들과 여러가지의 문제점들을(코멘트와는 다른 개념이다) 듣게 되었고, 공연팀워크숍을 할 때 자꾸 멈춰야하는 상황들을 만나면서 와장창,, 결국 '역시, 기본기나 하고 뭘 하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스틱연습만 하게 되었다. 그게 반복 된 것 같다.
기술적이라는 것이 나를 가둬놓았던 것 같다(그렇다고 지금의 내가 180도 바뀌어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기술적이라는 표현도 이상한게, 난 보다 더 기술적인 것을 원한 것이 아니다. 단지 네바다를 탈없이 하고 싶었던 것 뿐이다. 그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을 못하다 보니 점점 더 다른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없게 된 것 같다. 연습을 하면서 뭔가 매우 중요한 것을 빼트린 느낌이었고 이건 지금 하자에서, 페스테자에서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배움이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체라는 것은 어떤 작용을 널리 전달하는 데 매개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작용이라는 것은 하자에서 배우고 있는 크게는 함께살기, 평화, 생태, 작게는 탈핵, 난민 등등 인 것 같다. 때문에 내가 공연팀을 선택했다는 것은 저것들을 공연을 함으로써 전달하겠다는 것이기도 하다. 공연팀은 사람들을 춤추고 노래하게 할 수 있고, 힘이 되어줄 수 있으며, 위로해 줄 수도 있다. 공연팀은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품고있다. 퍼포머라는 것, 나의 캐릭터라는 것, 시너지 공유라는 것, 기원한다는 것, 소통한다는 것, 즐긴다는 것, 위로한다는 것, 페스테자라는 것, 삼바레게라는 것, 그리고 펑크라는 것, 하자의 배움과 연결이 된 매체라는 것, 동등한 위치에서 하는 공연이라는 것, 브라질 음악이라는 것, 이번 공연은 어떤 의미이며 나는 어떤 마음으로 설 것이냐에 대한 것,, 내가 고민하고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정도이고 각자의 것을 합치면 아마 더 많이 나올 것 같다. ------
죽돌들이랑 고민들을 나누면서 리뷰에 대한 이야기가 꽤 길게 진행이 되었는데 나랑은 리뷰에 대해 조금씩 각자 다르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아, 저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구나.'하고 처음 알게 된 사실들이 많다. 그리고 각자의 생각들이 이해가 되긴 했었다. 그렇지만 다른 죽돌들이 내 리뷰를 신경쓰고 있었구나,, 라는 점이 슬펐던 게(단어표현에 한계다..), 내 리뷰는 다른 사람들에게 고민이나 생각들을 던져주는 리뷰가 아니라 부담감을 조성하는 리뷰라는 점이었다... 난 그냥 내 생각을 정리할 뿐이었고 다른 죽돌들도 자신의 방법으로 정리하길 원했다. 결코 길다고 생각을 더 많이 한,, 그런 리뷰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신상이 말 했을 때 가슴 뻥 뚫리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정말 나는 내 리뷰를 글자수가 아니라 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을 봐주었으면 한다(사실 그건 쓰는 사람이 노력해야하는 점이긴 하지만, 난 정말 깔끔히 쓰려고 한다!)
끝나고 생각을 해보니 오목조목 우리들이 이야기 한 것 보다 페스테자가 이야기 해 준것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사실 무브에게 메일을 보내고 난 다른 사람들의 고민들이 매우 궁금했었다. 어떤 고민들을 할까, 3학기의 고민은? 초코의 고민은? 그래서 그런 것들을 페스테자 뿐이 아닌 우리들끼리도 당연히 공유해야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신상의 그 풀렸다는 것들, 푸른의 고민들, 별의 디자인에서 공연팀으로 바꿨을 때의 그 결심에 대해 지금 생각한다면 어떤지 등등등, 궁금한 것들도 있고 누군가가 나에게 궁금하다 하면 말 해 줄 것들도 있는데, 이번 워크숍에서는 리뷰에서만 이야기가 너무 많이 되어서 그런 것들을 못 하고 끝난 것 같다(조금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말문을 열었을텐데 싶지만,, 허허 모르겠다). 저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던 내가 먼저 나서서 이야기를 하지 못 한 것에 대한 미안함도 있고 생각해보면 수동적이고 치사하군, 이라는 생각도 든다.
정말 신기한게 삼바레게든 펑크든 듣기만 하면 절대 못 칠 것 같은 것들이 배우면 다 칠 수 있다는 것이다. 저번에 신상이 펑크 보여주는 거 보면서 '아따 큰일났구만,'했는데 괜찮은 것 같다. 참 애같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역시 새로운 것을 배우다보니 의무감 같은 것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재미와 흥미가 쑤우욱 올라왔다. 펑크는 먼 나라 이야기, 하면서 기대도 안 하다가 갑자기 하게 되었는데 이게 또 너무 재미있으니까 내가 왜 펑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었을까, 싶다. 펑크는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벨런스가 중요하다. 어찌보면 삼바레게보다 더 섬세한 리듬같다. 펑크는 스타카토 느낌이 든다. 물방울이 탕 떨어지고 튕기는..? 그리고 써니 생각이 많이 났다. 써니는 슈깔류 펑크를 굉장히 즐거워해서 웃으면서 내 앞에서 보여주곤 했었는데, 오늘 아이를 보면서 '아, 저게 써니가 보여주었던 그 모습이구나,'했다. 그리고 뭔가 풀의 표정과 펑크는 잘 어울리는 듯 하다(아직 내가 펑크를 잘 모르는 것일까?). 삼바레게 같은 경우, 남이 해주는 표현이나 이미지들을 들으면서 그것들에 도움을 얻어 내 것을 찾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펑크 같은 경우는 나도 생각을 하고 나만의 펑크의 이미지들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아, 추가로! 앞으로 5번 정도의 워크숍이 남았단다. 좀 깊이 다른 고민들을 한 것이 아니라 다 얕게만 하고 한 번 마무리 짓는 느낌이라 매우 찜찜하다. 특히 까이샤 같은 경우, 무지개 워크숍 애들이 한 것과 다른 것이 없는 것 같다. 역시 그 이유는 악기가 바뀌고 나서는 그 악기에 관해서는 내가 여러가지 고민들을 많이 안 했기 때문이겠지만. 그렇지만 까이샤를 안 할 때, 삼바나 트리스테자를 하는 공연에 대해서는 진지하고 다르게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달시장에서 느꼈던, 전하려고 했던 말들을 생각하며 트리스테자를 불렀을 때의 기억은 아직까지 인상깊고, 나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6월 30일 오픈컨퍼런스 <불끄는법에대한이야기>, 페스테자가 여기 선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단지 하자에서 이 컨퍼런스를 하기 때문은 분명 아닐텐데, 여기 이야기를 하러 온 사람들은 우리들을 보고 오픈컨퍼런스에서 이어 어떤 생각을 할지가 가장 궁금하다. 주말에 생각해보려한다.
리뷰끝!
2012.06.25 03:49:17
어쨌든 나는 리뷰는 솔직한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 누구에게 보여줄라고 하는 것도 아니구, 눈치 볼 것두 없구, 그 말을 한 사람에게, 다른 사람에게 이 글이 어떻게 보일까 같은 거 걱정은 접어두어도 되지 않을까?!(물론, 잘 정리해서 쓰는 것은 중요하지만,,,나같은걸핏하면비엔나소시기같은글이되지않으려면말이지(소근소근)) 그리고 나의 스트레스 푸는 방식을 이야기 하니 너가 굉장히 놀라워하며 좋은 방법같다고, 나도 이제부터 그렇게 정리를 하겠다고 했을때, 지금처럼 안 하겠다고 했을때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그래, 그렇게 하나하나 정리를 하다보면 리뷰는 뭐든 해결책이 나오니까! 정말 창피할 것 까지야,,, 있지 뭔가 우린 이제 즐기는 것 +다른 것들도 생각을 시작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냥 너의 리뷰를 보면서 생각이 났어.
2012.06.22 06:36:48
요즘들어서 그루브에 대해 고민이 예전보다 좀더 많아진거같았다.
이번에는 Funk 리듬을 배웠었다. 그리고 펑크5번을 들었을때는 이 리듬이 에드리브인지 펑크5인지 햇갈리기도 했었다.
2012.06.22 08:32:56
요새 생각하는 부분은 공연에 올라갈 때 어떤 공연인지 잘 알아보고 가자. 는 생각이다. 전에 3학기끼리 공연을 간적이 있었는데, 난 그냥 또 슬쩍 나가서 공연하고 돌아오는 구나 ~ 정도로만 생각했다. 글로비시 시간에, 떠비가 '공연팀 1학기들, 이번에 3학기들이 공연하러 간 곳은 어디고, 무슨 공연을 어떤 행사에서 하러 간 것이냐.' 라고 묻자 대답을 못했다. 그 당시에는 그말이, 내가 왜 항상 그런 것들을 일일히 다 알아야 하는 것이고, 내가 가는것도 아니고 그들이 공연을 하러 가는 것인데 , 나는 그들이 그들끼리 어딘가에 공연 한러 간다는 것도 나하고는 크게 연관되거나 묶인 일이 1년동안은 없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었다. 궁금하지 않나 ? 그정도는 알아야 하는게 기본인거 아닌가 ? 하는 물음에도 나는 아직 그런부분은 이해가 잘 안된다. 라고 말을 했었고, 알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럼 나는 그렇게 매번 내가 잘 알고 있어야 하는건가? 하는 질문이 들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팀으로 행동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전체적인 학교의 흐름에서도 우리가 어느행사나 이벤트, 강연을 가도, '하자작업장학교' 라는 소속이 있다. 그래서 나는 개인으로 행동하는 것과 우리는 소속을 가지고 함께 행동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 그런 맥락에서 나는 지금은 디자인팀이 아닌 공연음악팀 '페스테자'의 일원이기도 하고 우리는 팀이라는 것에 대해서 떠올린다. 내가 가는 공연이 아니라도 우리 학교의 공연음악매체팀중 누군가가 가는 공연이라면 될 수 있으면 알고 있으면 좋은게 당연한것 인듯 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내가 직접 가게되는 공연에 대해서도 어떤 행사에서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 더 떠올려 보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다. 가면 가는거고, 당일아니면 그 전날에 아 그런곳을 가는거지, 라고 마음의 준비가 부족하게 초조하게 구는 것보다는 좀 더 큰 그림으로 전체적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필요 한 것이 아닐까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리뷰에 대해 부담을 느낀 점 ! 아, 나는 딱히 리뷰를 쓰는데에 있어서 눈치를 보고싶지 않고 그렇게 의식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긴 글을 써야 하는건가 싶은건 좀 의식하고 있었지만..) 그날그날 이라거나, 금방 글을 올리는건 좀 힘들게 느낀다. 내가 매체에 대해서 일주일이라는 시간안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은 또 아닌것 같고.. 그랬다고 리뷰를 쓰는 일을 잊었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난 그날그날 간단히 메모를 해 놓았다거나 공책에 적어놓는 쪽도 아님. 요새 우리가 학교생활 하면서 많이 하는 이야기 인것 같은데. 리뷰나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다들 전체적으로 말투가 비슷해지고, 그럴듯 하게 말을 바꿔서 하려고 노력하는 것에대해서 나도 개인적으로 공감가고 어떻게 해야되지 생각하는 부분인데. 우리가 리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좀 그럴듯하게 쓰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싶음. 공연팀리뷰는 나의 학교생활에서 좀 뒷전으로 밀리게 생각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고. 내가 쓰고 나누면 좋은점을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데도 잘 안쓰는건 내 잘못도 있다고 생각함.! 그치만 그날 너무 뭔가 리뷰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고 나를 설득하려는 건가..?ㅋㅋ.. 싶은 분위기도 있어서 부담스러웠음.. 그래도 그날 리뷰를 왜 쓰면 좋은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 하긴 해야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뷰는. 넴..노력은 할게요.
2012.06.22 09:11:43
페스타자나 공연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한번 쯤은 와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마침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잘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렇지만 고민들을 쉽게 꺼내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또 개인적으로는 공연팀시간에 모여서 이야기하는 자리가 항상 좋은 이야기만 오가는 자리가 아니라서 두려움을 가지기도 했었고, 작년에 받았던 부담감이라던지 연습을 안하거나 실수를 하거나 열심히 하지 못 한점들에 불안함을 가졌던 적이 많아서 그런지 공연팀안에서 그런 자리가 생기면 많이 불편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사실 더 이야기할수 있는 폭이 넓었을 것 같은데, 시간도 부족했던 점 뿐아니라 이런 자리가 어쩌면 익숙하지 않아서 더 많은 이야기를 못 한 것 같기도하다. 그렇지만 또 이야기를 나눌 자리가 생긴다면 나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어떤 걸 듣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시간이 더 많았더라면 정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 이야기들의 끝을 어떻게 정리를 할 수있을까,하는 궁금증도.. 그리고 공연팀안에서 계속 정체되어 고민도 못 풀어나가고 했던 점이 푸른의 힘도 있던 것 같았는다. 잘 모르고 있었지만 어떠한 고민과 정체가 생기면 푸른이랑 이야기하고 고민하고 공감하면서 깊은 웅덩이에 빠져도 다시 나올 수 있던 것 같은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이야기와 고민을 누구와 함께 풀어가야하는지에 대해도 한번 생각을 해볼 수 있던 것 같다. 다른 삼학기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삼학기들과 이번에 들어서는 소통이 좀 적어졌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고민들을 들어줄 사람도 옆에 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런 타이밍도 많았지만 선뜻 마음내어 말 하지 않았던 이유가 뭐였을까하는 생각도 있고, 말문을 닫고 항상 벙쪄서 워크숍에 참가해서, 공연팀원이나 페스테자한테 미안했던 점이 있다. 그렇지만 나의 고민을 드러내놓는 건 아직 좀 서투른 것 같다. ( 그렇다고 심각하고 큰 고민들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또 일년간의 시간을 쌓은 팀원들에게 말문을 닫고 있었다는 게 지금 생각해보니 좀 충격이기도 한 것 같다. ) 아무튼 그런 공연팀원들과 동료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스스로 중심과 줏대가 필요하다고도 느꼈다. 그리고 이번 이야기에서 조금은 원하던 답을 찾은 부분이 있었다. 리뷰에 대해서 게시판에 올릴때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너무 리뷰를 복잡하게 생각했던 점도 있었다. 그리고 일년 반을 지내면서 점점 공연음악을 계속 하는 것은 재능도 필요하다고 느껴서 더 부담감과 거부감이 들었던 점이 있었다. 그런데 페스테자가 다시 이야기해주는 매체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중점을 잃어버리고 갈피를 못 찾고 있었던 것 같기도 했다. 워크숍 안에서 힘들었던 점을 잘 이해해주어서 고마운 점도 있었고 조금 더 솔직해지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크게보면 공연팀안에서의 중심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중심이 삼학기가 이끌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도 잘 나서지도 않았던 것 같다. 먼저 이야기가 된 공연팀의 중심이 있기도 하지만 우리 안에서 충분히 공유가 되고 계속 그 중심으로 지속하는 건지 확인과 정리를 해야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어떤 공연을 만들고 싶은지, 어떤 공연팀이 되고싶은지, 공연자라는 건 뭔지 어렵지만 계속해서 충분히 공유가 되어야하는 것 같다. 그래야지 공연을 만들어갈때도 사소한 손목 컨트롤연습에도 힘이 실릴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고민과 생각을 혼자가 아니라 같이 한다고 느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그렇기 위해선 이야기자리도 필요하지만 리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리뷰도 리뷰지만 따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편하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좀 많았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신입생들과 공연을 준비하면서 드는 생각은 공연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과 무대, 공연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공부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리듬만 잘 치기 때문에 올라갈 수 있는 무대와 공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공부도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무대라는 것과 공연자라는 걸 삼 학기도 부족하지만 삼 학기가 배웠던 걸 신입생들에게 다시 알려주어도 좋을 것 같고, 작년에 무대라는 걸 느끼고 체험해보았던 시간들을 신입생들이 가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워크숍 안에서 합주만 연습하는게 아니라 6/30일을 겨냥해서 무대라는 걸 다시 제대로 만들어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무대위의 표정도 힘도 소리도 달라지지 않을까
2012.06.22 09:46:20
합주 전에 신상이랑 펑크를 잠깐 치던 게 사람이 조금 더 붙어서 크게 놀았었다. 연습하던 애드립들도 넣으면서 신상이랑 동녘이랑 필 받아서 쳤는데 끝나고나니 오랫만에 되게 흥분되는 기분이 났다. 신상은 자기한텐 펑크가 좀 맞는 거 같다고 하던데, 나도 펑크가 제일 좋다. 둘 다 치고 싶은 리듬이었고 정말 순수히 내 의지로 연주해서 재밌는 합주가 되었던 것 같다.
'내 의지' 라는 게 공연팀에서도 학교 생활에서도 요즘 특별하게 느껴진다. 물론 굉장히 마음 먹기에 달려있는 일이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기도 하기 때문에 어렵다. 의무감이 아닌 다른 것으로 작업장학교 공연음악팀 일을 할 수는 없을까. 창의력 발휘 없이 악기연주만 하고 있는 것 때문인가. 실력이 잘 안 늘기 때문인가. 브라질음악과 바투카다가 취향에 맞지 않은 것 때문인가. 잘 모르겠다. 문제가 뭐고 어떻게 고쳐나가면 좋을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꽤 전부터 생각해왔던 것들이다. 푸른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 신상이 풀렸다는 것은 내 고민과 비슷한 걸까, 아니면 전혀 다른 걸까. 먼저 물어보지 못한 내 잘못이지만, 어떤 이야기가 몇몇끼리만 공유가 된다는 사실이 솔직히 좀 많이 섭섭하다.
5번의 워크숍이 남았고 공연은 6월 30일 하나가 남았다. (캘린더에는 두 개였는데 사람들이 하나라고 해서.) 페스테자의 진도를 다 빼지도 못했고 문제도 좀 있었지만, 기운차려서 이번 학기 워크숍을 잘 마무리하고 7월의 쇼케이스, 그리고 다음 학기의 워크숍을 준비해야지 싶다.
2012.06.22 20:29:59
공연팀 리뷰입니다. 오후 아홉시 십분. 목요일 저녁에 하자에서 리뷰를 씁니다. 아, 4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점핑해서 사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어젯저녁의 메솟영상을 보았던 것의 리뷰를 이야기하고 메솟에 대한이야기,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머릿속에서 꿈틀대는 물음표들을 글로 정리하고 싶고, 읽기로 했던 책도 보고 싶고, 글로비시도 공부해야하고, 리뷰들도 마저 써야 합니다. 뭔가 할 때 좀 가볍고 빨리빨리 해치울수 있어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가도 혼자 있을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졸린 눈을 비비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공연팀을 선택했던 것은 공연이 좋았고, 브라질 음악을 퍼커션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전에 노리단에 있었던것도 공연팀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공연을 하는데 필요한 것은 공연과 음악에 대한 애정과 그에 따른 연습이면 되는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매체에 대한 고민이 왔습니다. ‘매체- 나를 표현할수 있는 도구?’ 생각보다 공연이랑 나를 연관짓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동안에 공연을 하는 장소에서는 내가 뭔가를 전달한다기 보다, 그 자리다가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자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떤 자리에서는 또 새로운 물음표를 받기도 했습니다. ANIS공연에서나 천개의 별, 모내기체험, 달시장.. 이런 곳에서, 우리가 공연을 해서 주는 의미는 뭘까. 공감일까. 나름의 의미를 갖기 위해 행사에 대해 생각해보기는 했었는데 오늘 메솟 영상 리뷰를 하면서 히옥스가 하셨던 말에서 내가 경험을 하거나 일을할 때 관광객처럼 판단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의 ‘어떻게’에만 집중을 했었지 원래있던 ‘나’는 보려하지 않고 눈에 들어오는것만 자꾸 받아들이려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는 어디를 걷고 있는 중이지? 나는 뭐지? 라는 생각을 학교에 들어온이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생각을 하며 공연에 의미를 붙이면서 내가 지금 하려는 공연이 ‘나’랑 무슨 상관이 있지? 라는 질문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행사의 의미를 찾고 있었지만 그것과 나를 연결짓지 못했기 때문에 어딘가 뜬구름같고(?) 헤메는 느낌을 받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합주를 했습니다. 손악기 브레이크때 수르두가 거세게 반응해주며 앞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 진짜로 놀랐는데 새로워서 신선하기까지 했고, 반면 어느새 나에게 삼바레게가 뻔해졌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르두 하나에 놀라다니말이에요. 또 수르두는 소리와 앞으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시선이 집중이 되고 강한 포스가 있는데 손악기로, 땀보린으로 수르두에 지지 않을만큼의 반응을 해주고 박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브레이크 때는 손악기가 앞으로 나가서 손악기에 시선이 갈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그때 나는 어떻게 보일지- 새삼 그런 생각 이들었습니다. 무브가 땀보린 돌리는 것을 더 제끼라는 말을 했는데- 그게 손목을 더 돌리라는 말인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반복적으로 듣는 말이 있는데 어디가 어떻게 안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거울보고 서로의 그루브를 보니까 나랑 다른 사람이랑 어디가 다른지 잘 보였고 다른 사람을 따라하는 것도 한결 쉬웠습니다. 펑크를 배웠는데 무브가 펑크1234를 알려주었습니다. 음계로 적었으니 입소리를 얼른 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날 리뷰를 하면서 푸른의 이야기가 간간히 계속 등장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푸른에게 왜 워크숍을 쉬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볼수 도 있지만, 뭔가 1학기 2학기 졸업생들이라고 나뉘어져 있는게 하자작업장학교에서는 당연한것 처럼 되어있는것같은데, 만약에 진짜 우리가 팀이라면, 작업장이니만큼 동료라면은 그런이야기도 푸른이 팀전체에다가 공식적(?)인 말이라도 해줄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혹은 3학기들이나 페스테자가 공유를 해준다던가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2.06.25 03:42:22
맞아, 손악기들이 나오는 그 부분이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해. 난 그걸 고정희때 관객들과 함께 중앙에서 보면서 느꼈었는데, 아무래도 수루두가 소리가 크고 동작이 커서 계속 보이다가 딱 그 부분에 옆에서 뭔가 팍 튀어나오니까, 분위기도 확 올라가는 느낌이거든, 오!!! 하면서 호응을 할 수 있는 부분도 딱 그 부분인데,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박력있고 예쁘고 솟구칠 수 있을지 서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정말 그 부분은 앞을 딱 보고 다같이 파파파팍 나오면 완전 멋있는 것 같아. 수루두랑 강약을 주고 받고 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2012.06.26 09:37:59
잠깐 풀이랑 수루두 연습을 하고 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펑크 좀 쳐달라고 해서 펑크를 치게 되었고, 소수 멤버로 잠깐의 합주를 하게 되었다. 풀이 리뷰에다가 쓴 것처럼 정말 '내 의지'로 신이 나있었다. 그래서 화장실을 가면서 '갑자기 필 받았네'하며 좋은 기분을 풀에게 표시했다. 공연 팀 안에서 '즐거움'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장난을 치고 다 같이, 더 재밌게 합주를 하려고 애를 쓴다. 이번 페스테자와 같이 얘기 할 때 나는 다른 죽돌들이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푸른만 정말 많은 고민을 하는 건 줄 알았음.) 사실 리뷰에 대한 것이나 아니면 공연 팀 자체에 대한 고민이라던가. 어쩌면 이런 것들이 합주를 하면서 영향을 많이 끼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나 같은 경우에는 지난 학기 너무 처져 있는 모습만 보였기 때문에 나 스스로 다짐하고 약속한 게 있었다. '즐겁게 놀자'가 나의 넘버원 공연 팀 약속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보여 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 스스로 만족한다.(그래서 무브가 조금 발전이 된 것 같으냐고 물었을 때 손을 든 것.) 푸른이랑 잠깐의 얘기를 할 때 푸른의 얘기를 들으며 고민이 생겼었다. 나는 공연 팀 안에서 어떤 사람인가. 정말 끝도 없을 것만 같은 고민이다. 사실 복잡하게 생각하는 건 내 타입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하고 복잡한 척하며 시간을 끌다가 히옥스랑 얘기를 하면서 나는 공연 그리고 음악을 하고 싶어서 온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페스테자는 공연만 하는 팀은 아니지만 하자를 들어오기 전 나는 그런 생각을 하고 들어왔고 그리고 그런 생각으로 팀을 골랐다. 페스테자라는 팀을 알게 되면서 학교 공부와 공연 팀에서의 공부를 이어나가려 하고 있고, 나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한 공연을 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저번에 얘기했던 그냥 습관처럼 공연만 하고 후딱 내려오는 것 같다고 한 것은 이제 어느 정도 괜찮아 진 것 같다. 나답지 않게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느꼈고,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나 혼자 만족해하려는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 다시 내가 바라보는 공연 팀의 초점을 바꾸고 생각하고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은 생각, 고민을 하면 뭔가 독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고. 다른 죽돌들의 고민을 들어보면서 저런 고민들이 합주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면 앞으로 뭔가 찝찝하고 힘든 합주가 될 것 같다. 나 개인적으로는 합주는 합주, 고민은 고민으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나는 정말 하면서 딱 하나만의 다짐, 약속을 정해왔기 때문에 다른 복잡한 생각들을 별로 하지 않았었다. 푸른과의 이야기는 제외. 그리고 내가 정했던 다짐, 약속을 얼마나 지킨 것 같은지, 항상 리뷰를 쓸 때마다 생각하고는 한다. 좋게 되어가고 있다 느끼고 그래서 좋다. 어쩔 때는 힘들어서 투덜투덜 거릴 때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내 얘기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 나 같은 사람 복잡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머리 아프지 않나? 좋게 풀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나의 고민과 또 그 고민을 어떻게 풀어 나갔는지. 푸른이랑은 어떻게 얘기를 나눴는지. 히옥스랑은 무슨 얘기를 했는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궁금하시면 말해드릴게요. 하지만 정말 거짓말 같이 훅 풀렸답니다. |
|||||||||||||||||||
일단 공연팀 주돌들과 페스테자에게 사과부터 하고싶다. 별 이야기도 아닌 개인적인 일에 감정적으로 행동한점, 그냥 그순간 울컥하는 마음을 다스리지못해 엄한곳에 울분을 토한거 같아 합주내내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괜히 나때문에 이야기가 다른길로 새버려서 찝찝한기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는다.
사실 리뷰를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피하게된건 얼마 안된것같다. 요 근례에 공연팀 리뷰를 피했던것도 혼자 생각하고,두려워 해서인것같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구나'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한명한명 하는말에 공감이가고, 나만그랬던게 아닌데 나혼자 오버해서 힘들어하고, 피하고, 무서워하는거 같아 '내가 이렇게 약한 존재였나..'하는 생각도든다. 뭔가 미안하기도하고 스스로 한심하다. 하지만 난 이번 리뷰를 통해 용기를 얻었다.
내가 조금더 어른스러웠다면, 생각이 깊었다면 아마 이 문제 앞에서 강하게 대처하지 않았을까, 이런 나에 비해 신상은 꾀 현명하게 대처한거같아 뭔가 대단? 한거같이 느껴졌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시간이 없어서 다 듣지못한 신상의 문제였던점과, 히옥스께서 신상에게 말해줬던 해결책을 듣지못했다는것,
오늘도 어느때와같이 쌈바레게를 합주를 했다. 이번엔 까이샤가 아니라 바투카다를 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처음부터 처저있던 분위기라..아...합주내내 미안했다. 그래도 나만이라도 즐겨야지! 하는 심정으로 즐기려고 노력했었다.
오늘 합주때 내가 내자신을보고 놀랐다. 빠른 쌈바레게가 별 무리없이 되었다는것, 물론 틀린것도, 고칠점도 많았겠지만, 그래도 즐기며 쌈바레게를 즐겼다는거에 조금 놀랐다. 그리고 합주중간에 3번 들어가기전에 아주작게 했을때 손목 컨트롤과, 벨런스가 전혀 안맞았을때, 나의 부족한 부분이 들통난것처럼 정말 창피했다. 그리고 신기하게 생각대로 손이 움직이지않아 당황스러웠다. 기본연습을 좀 더 열심히해야겠다.
이번 합주땐 급(?)펑크를 배웠다. 무브가 "자 이제 펑크를 연습합시다."라고 말을했을때 '응? 나는 뭘 해야하지.. 춤을춰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아직은 쌈바레게도 떼지못했는데 벌써 펑크를 배워도 되나? 하는 생각도들고 개인적으로 펑크리듬을 좋아했는데 무브가 보내주신 노래중에 펑크가 잘안보여서(그냥 내가 못찾은거일수도..) 아쉬웠는데 펑크를 배워서 좋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펑크..너무어려웠다.... 다음 합주때까지 빠른쌈바레게를 즐기며 여유있게찌는거, 그리고 펑크 기본연습을 중점으로 연습해야겠다.
요즘 중점을 두며 연습을한것 '즐기기'.
요즘들어 워크숍때 바투카다가아닌 까이샤를 치고있다는 느낌을 너무자주 받아서이다. 그리고 합주중 누군가와 눈을 마주치면 환한함박웃음이 나왔는데, 요즘엔 습관적으로 나오는 억지웃음이 나온다는거. 근데 이번합주에선 좀 웃고 즐길려고 노력을 했고, 지난번 합주보다 즐기며했던거같다.
두번째로 중점을 두며 연습을한것 '빠른쌈바레게'
난 빠른 쌈바레게를 못땔줄 알았다. 근데 오늘 합주땐 가끔 실수도 했지만 그래도 즐기며 친거같다.
아무쪼록 실례를해버린거 같아 정말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