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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악글 수 566
본격적으로 신입생들과 펑크 합주를 시작했는데, 펑크의 느낌을 잡기가 어려웠다. 그루브를 새로운 손악기랑 하니까 내 그루브가 많이 이상하다고 느꼈고, 손 악기들이 그루브를 모르겠다고 말하니까 내가 설명이 부족했나 원래 하고있던게 이상했던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생각때문에 나까지 그루브가 어렵게 느껴졌고, 알고있던 것을 말하는 고집을 가지고 있기엔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 흐지부지하게 펑크 합주를 하다가 무브에게 개인적으로 코멘트를 받았었다. 워크숍자체가 어렵다거나 힘든 건 아니였는데, 그루브에서부터 다른 사람들 소리 표정도 신경쓰고, 쇼 하자는 어떻게하지?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까 오히려 지금 시간에 집중을 못하고 벙쪄있던 것 같았다. 사실 최대치를 뿜어내는 에너지가 있었던 반면에 요즘들어 최하에서의 최악의 상태와 에너지로 워크숍에 참여하다보니까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그걸 좀 코멘트 받으면서 내가 그렇게 보였다는 것에 대해 조금 충격이였고, 최소한의 정성도 없었던 것 같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약간의 정체성(?ㅋㅋㅋ;)의 충격에 있다가 사실이였던 걸 깨닫고 최하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적어도 내가 그렇게 정성을 쏟아부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아무렇지않게 대하는 것에 대해 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고, 이것 저것 정성으로 채워야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준비과정자체부터 정성들여 해보자는 생각을 다시 가지고, 이번 쇼케이스는 한번 더 삼학기가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정성들인 준비와 정성들인 무대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동녘이 오분 합주하고 서로 코멘트와 피드백을 주자는 이야기에 공감했고 필요하다고 느꼈다. 모니터링도 스스로 되어야 되고 밸런스부분도 전체를 보면서 합주를 해보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느껴서 앞으로 그렇게 연습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삼바레게를 끝내고 펑크로 넘어갔는데, 삼바레게도 아직 구멍이 숭숭 뚫린 부분이 많지만 이제는 서로 피드백과 코멘트를 잘 주고 받으면 채워질 것 같다. 그리고 또 레개느낌의 통통 튀는 그루브라던지 느낌을 찾아봐야겠다.
2012.07.06 19:33:29
같은 삼바레게를 들어도 자신이 숨쉬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들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각자만의 스타일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일단은 둘이 그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삼바레게든 펑크든, 멀다 멀어. 1학기 방에 치다보니 더 소리가 잘 들렸고, 롤 들어가는 부분에서 나는 조금 더 빠르게 초코는 조금 급하지 않게 치면 맞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가 까이샤를 맞추는 것에 신경을 쓰다 보니 다른 사람들도 많은 도움과 관심을 주어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서로의 소리를 듣고, 모니터링을 하고, 소리크기에 신경쓰고, 초코와도 함께 맞추며, 악센트도 신경쓰고, 그루브도 신경쓰고, 표정도 신경쓰고, 스스로에게서 보파를 일으키며 박자도 맞아야 한다!!
사실 이것 저것 신경쓰다보면 펑크 같은 경우는 마디마디가 정확하지 않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뭐랄까,, 조금 정신없다. 공연에 올라갈 때는 생각을 버리고 올라가는 것도 좋다는 말을 들어서, 나도 좀 무뇌로 올라가야할까,, 다음 주는 일주일 동안 워크숍이 없단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하루 워크숍이 있고 바로 쇼하자이다. 이 참, 상상하면 할수록 무서운 일정 속에서 우리들이 잘 할 수 있을까....?!! 싶다. 뭐랄까,, 공연팀 워크숍이 두 번 남았다는 것이,, 뭔가,, 아쉽다,,, 뭐라 설명할 수는 없는데,, 이번이 1학기로써 하는 마지막 워크숍이구, 다음 학기에는 1학기 죽돌들이 또 들어 올 것이고, 그럼 나는 2학기가 되구, 공연팀은 또 어떻게 다가올 것이며, 그때는 어떤 분위기 일지....
2012.07.06 22:44:53
합주를 할때에 소리의 크기에 신경을 썼다. 엑센트가 있어도 엑센트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무브가 그것은 별과 내가 소리를 더 크게 낼수 있는데도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합주할때에 좀더 소리를 크게- 하지만 어깨와 팔에 힘을 주지 않으려고 의식해야했다. 박자를 맞추는 것도 의식해야했는데- 박수를 치는것도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 어딘가 안맞거나 다른사람이 안맞는다고 생각했다. 합주하면서 박자를 맞춰보려했다. 대부분 안맞았지만. 특히 돌릴때 내가 별과 다른 속도로 돌리는건가.. 어딘가 내가 빠르게 나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일학기 끼리 모여서 맞춰보니 내가 돌리는 부분에서 빨리 나아가는 것이었다. 마음이 급했던가. 좀 더 차분하게 마음을 가지고 박자 맞추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 아 또 땀보린을 들고 펑크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삼바레게보다 더 여유로우면서도 딱딱 박자를 찌르는 땀보린이고싶다. 일학기끼리 모여서 연습할때는 까르와 초코가 까이샤가 잘 안맞는다하여 그동안 일학기끼리 모여서 연습했던 이래로 가장 가깝게 앉아서 차분하게 서로의 소리에 집중해보았는데- 이방법이 내가 별과 박자를 맞추는 데에도, 까르와 초코끼리 박자를 맞추는 데에도 서로 박자를 맞추는 데에도 효과적이었던것같다. 서서 큰소리를 내며 합주를 하다가, 보다 가깝게 앉아서 우리끼리 박자를 맞추보는것이 필요했던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쇼케이스 가 얼마 안남았다. 영상도 더 찾아보고 음악도 많이 들어놔야지.
2012.07.09 01:23:40
펑크 연주하는 법을 배우고 펑크로 합주해본것은 처음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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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펑크 그루브가 이해가 되는 것도 같다.
그루브같은 면에 대해서는
뭔가 해야되는게 딱 정해진게 있어서, 그 것처럼 하는것이 좋은 것이라 생각해서 약간 얽매이듯이 생각한게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고, 또 우리학교 공연팀의 전체적인 느낌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음.
펑크 할때에 핑두랑도 조금씩 서로 맞추어 가는 것 같다.
1학기끼리 다른 방 가서 연습 할때에는
까이샤가 서로 느끼는 리듬속도가 다른듯 해서 둘이서 조금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았지만.
내 생각에는 다섯명이서도 다들 따로 노는 느낌이었다.
펑크리듬 합주는 아직 많이 안해봐서 그렇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 그래서 다들 좀 더 감잡고 하면
우리 다섯명이서 합주 해도 서로 느끼는 박자가 맞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