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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
질문
1. 이번에 페미니즘에 대해 새로 알게된 것.
2. 앞으로 페미니즘이 우리의 공부,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변화가 생길 것같은 모습
3. 페미니즘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은 것.
9월 )미르 선호 비노 꼬마 신상 푸른
1. "남성페미니즘"에 대해 새로 알게 되었다. 전에도 느끼고 있었던 것 혹은 책을 보며 공감하였던 것을
"남성페미니즘"이라는 단어로 정의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전에는 페미니즘 하면 여성의 피해와 권리를 떠올렸는데
여성성을 강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성성또한 강요받는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렇게 여성들의 문제를 살피다 보면,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게된다는 것을 알게된 것같다.
2. 이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말과 행동을 할 때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는 것.
남성에 비해 여성이 체력적, 육체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선천적인 요인인지, 후천적인 요인인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했다.
3.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성들에게 강요되는 것들이나 편견 등 각자의 생각이나 경험을 조금 더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는 의견,
전반적인 페미니즘의 유래, 역사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등 기본적인 것들이 더 궁금하다는 이야기.
에코페미니스트는 어떤 것인지, 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건 어떤걸지, 페미니즘을 거부하는 여성들은
어떤 입장인지 등이 궁금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여성을 억압하는 원리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더 이해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예를들면 자본주의와는 어떻게 연결이 되어있는가? 같은 조금 더 큰 틀.
@9월팀 4회차 인문학 시간.
@주제: 페미니즘
@11월 팀: 마루, 굴, 핑두, 고요, 고다, 서키
(이날은 고다와 서키가 없었습니다.)
1. 페미니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
11월 팀은 말을 잇지 못하였다.
-인문학 시간때 알게 된 것은 아니지만, 옛날에는 남녀 평등을 주제로 페미니즘이 거론되었다면, 이제는 모성애와 공동체 의식으로 페미니즘을 이야기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조한 퇴임식에서.)
2. 앞으로 페미니즘이 우리의 공부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3. 페미니즘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은 것.
-1. 그동안 우리 생활에서 여자와 남자가 똑같이 일하는 데도, 집안일은 노동을 취급되지 않고, 여자들이 도맡아 하는 것에 대해 ‘어쩔수 없다’라고 받아들이곤 했다. 그런데, 이제는
집안일을 나누어서 하는 것이 옳고, 집안에서부터 집안일은 당연히 여자라는 인식을 바꿔나가고 싶다.
-2. 남성과 여성의 외적으로 다르더라도 내적으로는 각자 다양한 성격과 성을 가지고 있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의 보편적인 의식으로 판단되어 이상하고 특이한 사람, 자칫 차별까지 일어나는 것 같다. 젠더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들로 내가 판단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3.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검색해보니, ‘여성해방’이라는 단어가 있었다. 지금은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하지만, 여성해방이라는 단어에서 옛 여성들의 억압과 차별을 다시 생각해볼수 있었다. 현재 페미니즘을 이야기할 때 여성해방이라는 단어보다는 공동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수도 있겠다. 현대의 사람들의 성을 대하는 폭넓고 다양한 관점들을 어떻게 할수 있을까 고민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