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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글 수 1,063
오늘 워크숍을 하다가 갑자기 아무도 일지를 적고있지 않다는 생각에 그동안 했던 워크숍 기억나는 부분들 적었습니다. 보고서 빠트린 부분 있다면 말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서키.... 10월 23일 동그랗게 서서 'safe(안전)' 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말하고 앉았다. 'myths(신화)' 라는 것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을 했다. '세상이 보는 나' 와 '내가 생각하는 나' 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을 하고, 마스크의 앞면은 세상이 보는 나, 뒷면은 내가 생각하는 나에 대해 적거나 그림을 그리고 서로의 것을 공유했다. 그리고 "누군가로 산다는 것은" 에 대해서 각자 특정인물을 한명씩 정해서 매튜가 내주는 질문에 답을 적고 시를 만드는 작업을 했다. 그리고 공유했다. [ What It is like to be _____ ] 1) How you have to look (어떻게 보여야만 하는지) 2) Something you have to say (어떤 말을 해야 할지) 3) Something you do when you feel bad-coping (힘들거나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어떻게 이겨내는지) 4) One way you restrict / fightback (세상, 다른사람의 시선에 대해서 반발, 저항할 때 어떻게 하는지? 방법?) 5) It's having _____ in my breakfast (아침식사라는 비유를 써서 내 아침식사엔 뭐가 들어있는 것 같다.) 10월 30일 오늘의 주제는 'homeland(고향)' 이었다. (고향은 지금 사는곳, 태어난곳 모두모두 됨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었다.) 고향하면 떠오르는 것을 하나씩 말하고 앉는 것을 했다. (매튜가 이름을 다 못외우셔서 이름도 같이 말했다.) 그리고 각자의 고향을 그렸다. (1Km반경에 뭐가 있는지 그렸다.) 그림 위에 그 장소에서 있었던 추억을 하나씩 적었다. 모두의 지도를 공유했고, 하나로 이어붙였다. 그 후엔 메튜가 시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보여주었다. (무슨 시였고, 무슨 뮤직비디오 였는지 까먹음) 각자의 고향에 대한 시를 적었다. 그리고 공유했다. [homeland] 1) 3 things you see every day (매일 보는 세가지) 2) If your homeland was a songs what kinds of song would it be? (고향에 어울리는 노래) 3) Something that fills your stomach (배를 차게 하는 것) 4) The first thing you smell when you open the window (창문을 열면 나는 냄새) 5) Why is my homeland so ______ (왜 내 고향은 ____ 한거야) 11월 6일 오늘의 주제는 'hip hop' 이었다. 힙합은 70년대에 미국 뉴욕에 있는 'Bronx' 라는 곳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Bronx는 맨해튼의 백인 부자들이 북쪽으로 빠르게 가기 위해서 브론스를 반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만들었다고..) 사진을 보여주면서 Bronx 일지 혹은 3rd world(제3세계),war-torn(전쟁으로 피폐해진 곳), contries 일지 맞추는 것도 했다. (사진은 대부분 건물이 무너져 있는 것 같은 사진들이었다.) 그리고 브론스같은 사고가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매튜가 힙합이 처음 생길적의 가수들의 영상을 보여주었다. ( http://www.youtube.com/watch?v=EOd1zGi1gKE http://www.youtube.com/watch?v=_K02bqNVkcg ) 영상을 보면서 봤던 것, 떠오른 키워드, 들렸던 가사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내가 내 목소리(주장)를 내지 못하는 상황(장소)' 에 대한 시를 썼다. 그리고 공유했다. +중간에 어딘가에서 5분동안 쉬지않고 생각나는 것을 쓰는 것도 했다. [내가 내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장소] 1) 3 things you find there (그 곳에서 보이는 것 세가지) 2) Something you can't control (그 곳에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 3) When you have no voice, Where does your go/ hide? (내지 못하는 내 목소리는 어디로 갔나 혹은 어디 숨었나?) 4) "I tried to get away but..." (난 시도해봤지만) 5) What advice would you give to someone in the same situation (다른 사람이 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면 해주고 싶은 말)
2013.11.11 03:01:23
3회차 추가 내용. '내가 내 목소리를 내지 못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 했었다. 그거와 연관해서 지금 생각나는 것들을 5분동안 '쉬지 않고' 적는 걸 죽돌들하고 같이 했었다.(그것이 자신의 목소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스스로 '박제되어버린 천재'라고 하던 이상이 그러한 것을 '자동기술법'이라고 했다.(이상이 그렇게 쓴 시들을 읽는 사람들은 많이 어려워 했었지만.) 많은 죽돌들은 자기 머릿 속에 든 생각들을 그대로 쓰는 것을 많이 어려워 했던거 같아 보였다. (개인적으로는 머릿 속이 복잡해질 때마다 가끔씩 내 머릿 속에 든 생각들을 앞, 뒤 없이, 논리적 관계에 상관 없이 쓰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평소에 하던 것처럼 재밌게 했다.) 그리고 매튜는 각자가 그렇게 적은 것들 중 공유(였나..)하고 싶고, 마음에 드는 단어들을 말하라고 했고, 매튜가 그걸 칠판에다가 적었다. 다른 사람들의 머리로 부터 나온 단어들의 조합이 꽤 난해하게 느낄 법하면서도 서로 연결해보니 새로운 시가 한편 만들어졌다. I write to... one day, um,um,um, Ahahahaha, Now, Caesar, decaying, real, tip of this pen, pretty nail, be numb, anything, my life as a day, my service to you, since, before my mind orders, distopia, eyelash, are the biggest lies, shame, tired, be a carp
2013.11.11 03:09:37
1회차 추가 내용. 스포큰 워즈 워크숍을 시작하면서, 매튜는 각자 워크숍에 참여하고 싶은지에 대한 의향을 물어보고, 이 워크숍에서의 룰(같이 지켰으면 하는 약속)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에 규칙을 쓴 종이 위에다 동의를 한다는 서명을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했다. 매튜는 각 회차의 워크숍 시간마다 제안하거나, 없애고 싶은 규칙이 있으면 워크숍 시간 중간에 얘기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Our promises 1) No wrong answers (잘못 된 답은 없다, 즉 어떠한 말도 대답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어떠한 말을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Don't diss other people (다른 사람들을 공격,비난 하지 말자, 내 자신에 대한 디스는 OK) 3) Respect (존중하자) 4) Have fun (즐기자, 즐겁게!) 5) Don't be shy (수줍어 하지 말자.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데 있어서든, 어떤 것이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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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쓴 시 또는 오늘 워크숍이 어땠는지를(워크숍 때 말하지 못했거나...등등) 댓글에 달아주면 좋을 것 같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