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래파 화가들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미래파는 굉장히 역동적인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굉장히 속도를 얘기했는데 바로 산업화로 인한 빠른 생산으로 인해서

미래파의 대표 시인이자 화가인 마리네티는 "우리는 새로운 아름다움,다시 말해 속도의 아름다움 때문에 세상이 더욱 멋있게 변했다고 확언한다." 라고 말했다고도 한다.


미래파의 특징은 과거와의 단절,새로운 재료의 사용,다이나믹한 형태,장식의 배제,기계의 이미지,폭력의 미화이다.


19세기 동안 유럽 각국들은 각기 다른 시기에 산업화가 일어났으며 그 정도도 달랐다. 또한 산업화로 인하여 각국은 전통과 근대화 사이에 충돌이 생기게 되었다. 산업화로 인한 대량생산과 이에 따른 경제구조의 전환에 의한 예술의 질적 하락에 반대하여 예술·수공예운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 운동은 변화하는 시대 상황을 무시하고 기계화를 반대하여 보수적이고 감상적인 경향으로 흐르게 된다. 그리하여 20세기에 들어오면서 건축이 합목적적인 근대 건축으로 전환되면서 아르누보는 그 맥이 끊기고 세제션은 근대 건축의 모체의 역할을 담당하는 획기적인 운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제 1차 세계대전 이전의 10년 동안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는 철학적, 시적, 그리고 기계화를 지향하는 견해가 엿보였다. 19세기의 자연과학의 발달은 산업기술을 발전시켰고, 그로 인한 산업화의 영향은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점차적으로 버스와 전차가 이용되게 되고 그에따른 기계화로 인하여 생활구조와 더불어 도시의 패턴에도 급속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비록 다른 나라에 비해 늦긴 했지만 이탈리아에서는 통일 이후 북부의 대규모공업화가 시작되어 도시가 변화하고 있었다. 새로운 전차가 옛날의 운하를 대체했고 기계동력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하였다. 보수적이고 감상적인 것에 반대하는 미래파의 사상에 활력을 준 것은 바로 이와 같은 기술사회로의 명백하고 급격한 전환이었으며, 그들이 파리, 런던, 뉴욕, 브뤼헤, 베를린의 시인들 및 화가들과 공통적으로 겪은 새로운 경험을 다른 유럽의 지식인들보다 더욱 빠르게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은 이와 같은 급격한 변화의 감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래파는 근대 디자인 이론의 발전선상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이었고 이것은 형태나 기술상의 방법들보다도 이념적이고 정신적인 태도에 관련되어 있다.


사실 미술은 아날로그적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미래파를 보면서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다. 미래파는 기계 문명에 대해서 찬양하고 믿는 것에 대해서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미래파는 앞으로 나아가자는 강한 모습이 보였고, 거기에서 산업화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미래파의 작품들 중 마리네티라는 작가의 것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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