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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시민문화 워크숍글 수 603
나의 연구주제 지속가능발전에 있어서 생태적 현대화라는 것이 꽤 중요한 키워드이다. 생태적 민주화라는 말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신 홍성태 시인께 무척 감사한다.
민주화라는 것은 권력을 모든 사람들이 나눠간다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합리화 된다는 것. 정상화된다는 것경제적인 것이 필요조건이기는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우리 할머니께 빨리 달려가서 해드리고 싶은 말이다. 하지만 할머니는 지금 옆방에서 주무신다..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정치적 민주화를 넘어서서 우리사회와 인간의 삶이 이루어지는 생태적 입장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생태위기의 특징이 있다면, 첫째로 인간이 초래한 일이다. 세상 모든 생물이 멸종 위기이다. 그러나 희망이 있다면 인간이 초래한 것이다 라는 것. 자연이 아닌 인간이기 때문에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주 불쌍한 세대다. 우리가 초래하지 않았지만 생태계의 위기는 우리가 맞닥뜨리게 된다. 나는 우리(1,20대)에게도 책임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숨을 안 쉬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거나 쓰레길 버리지 않는다거나 하지 않으니까. 물론 지금 나이 좀 먹은 정치가들이 이런 일을 크게 벌려놓은 주모자들이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싶진 않다. 다만 이 들은 지금 엉뚱한 경제 위기만 붙잡고 지랄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생태적 입장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생태적인 민주화가 필요하다. 민주화는 완성될 수 없다. 민주화의 민주화, 영속적 민주화. 민주화를 통한 성과를 통해 더 나은 민주화를 이루어야한다. 고정된 정치질서가 아니고 더 나은 사회, 이상 사회를 꿈꾸어야한다. O
2009.12.07 08:45:08
할머니께 전해드리고 싶은 이유는 ㅎ 할머니가 내가 학교서 음악한다고 기술배워라 공부해라는 말만 항상 하셔서 그래. 계속 설득하려 해도 안 먹히는 게 저 분들 세대잖아. 저 말도 딱히 먹힐 것 같진 않지만^^;
의견은 잘 들었수다! 기후변화 문제도 그렇고 여러가지 사회 문제들에 있어서 청(소)년(소,녀)들은 정말 무관심한 것 같아. 내 마리학교 친구들은 적어도 둘은 찾아보고 알고 싶어하고 관심 갖고 하는데 다른 이들은 진짜 동녘 말대로 거리감이 느껴진다. 이것도 뭔가 함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막아버리게 하는. 이건 또 뭘까.. 도대체 이 나란 어떻게 되먹은 시스템을 갖고있는건지.
2009.12.07 11:02:33
네 주제연구를 통해서 그런 말들이 더 나오면 재미있겠구나 -
너의 인터뷰와 스크랩북. 중학교 사회교과서를 보더라도 분명 산업에 의한 환경의 병폐에 대해서 나와있고, 환경보전하자는 말도 있지. 그런데도 더 뒷장으로 가면 산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계속되는 발전에 대해 찬미하고 더욱 기대한다는 내용이 나오지만, 거기에는 전혀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되질 않아. 그나마 환경 이야기만 나오지 생태 이야기는 못 다루겠나봐. 환경과 생태는 약간은 다른 개념이라 들었어. 환경은 인간 사회를 중심으로 자연물들을 본 것이고 생태는 자연의 순환계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뜻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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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생태는 오히려 너무나 밀접하다고 생각해,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산업화부터가 그러하니.. 물론 네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4대강 사업을 염두한 것이겠지만. 나도 동의함, 4대강 사업은 '경제논리'를 앞세우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 그게 강 본연의 생태계를 완전히 사멸시키니까. 솔직히 이 아저씨들이 말하는 '경제논리'가 단기간 비정규직 노동자를 일시적으로늘리고, 토목 관련 사업체들과 그 주위 투기꾼들, 친인척들의 재산이 늘어나는 걸 빼면 우리한테 돌아오는 건 뭔가 싶어.
이렇게 윗분들은 여러 의미로 땅파고 계신데 청년들은 스펙싸움에 휘말려서는 강이 어떻게 되건 나몰라라하는 사람이 많은 실정이지, 청(소)년들이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것은 이런 부분이 아닐까?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가질 수 있는 '긍정적 정체성'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게 돼. 재기발랄함? 진취적임? 탈제도, 탈기성세대의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여지?
사실 지금의 청년들과는 약간은 거리감이 느껴지는 말들이긴 해, 원인이 뭘까? 너무 강압적인 물과 분위기를 먹어서 그런걸까?